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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경영1) 학우

새내기는 학교를 처음 와봤을 1학기 중간고사 당일, 캠퍼스를 호기심 어린 눈으로 둘러보고 있던 김온유(경영1) 학우를 만나봤다.

 

Q. 경영학과에 진학한 이유는 무엇인가?

A. 평소 경영과 경제에 관심이 많았고, 경영학과에서 배우는 것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경영학과 진학을 선택했다.


Q. 대학 입학 후, 해보고 싶었던 것과 기대했던 것은 무엇인가?

A. 비슷한 지역에 사는 친구들이 대부분이었던 고등학교 때와 달리, 대학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새로운 사람들과 사귈 수 있다는 사실이 기대가 됐다. 또한 MT나 OT에 참석하여 학교 사람들과 친분을 쌓는 계기를 만들고 싶었다. 이외에도 소개팅, 학교 축제도 기대했었다.


Q. 본인이 느끼기에 고등학교와 대학교는 어떤 점이 제일 다른가?

A. 고등학교 때는 다수의 친구들이 ‘대학 입학’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동일한 교과과정과 한정된 과목들을 공부했다. 하지만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여러 단과대학으로, 그 안에서 세부적인 학과로 나눠지는 것이 특징인 듯하다. 또한, 대학에서는 학생이 희망하는 과목들을 신청해 수강한다는 점이 고등학교와 가장 다른 것 같다. 물론 듣고 싶은 과목을 듣기 위해 수강신청을 하는 것이 어렵지만 말이다.


Q.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생활이 아쉬웠을 텐데, 어떤 부분이 제일 아쉬웠는가?

A. 우선 학교에 입학했지만, 캠퍼스에 몇 번 가지 못한 것과 수업들을 모두 원격으로 들었던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동기들과 선배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없다는 점이 제일 아쉬운 대목이다. 수험생으로서 힘들었던 시간에 대한 보상으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행복한 시간을 갖고 싶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무산되어, 안타깝다.


Q. 올해 안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는가?

A. 코로나19가 없던 예전 같았으면 갓 입학한 새내기인 만큼 학점은 생각하지 않고, 그동안 미성년자나 수험생이었기에 하지 못했던 것들을 후회 없이 하는 것이 목표였을 것이다. 하지만 학교에 가는 것조차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는 그만큼 늘어난 자유 시간을 알차고 후회하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

 

김성현 기자  1agwe3@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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