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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영(불어불문1) 학우

 

하늘을 붉게 물들인 가을이 지나고 어느새 새하얀 입김이 흩뿌려지는 계절이 다가왔다. 한해의 달력도 불과 두 장 밖에 안 남은 이 시점, 인문사회관(A동) 카페에 앉아있는 윤선영(불어불문1) 학우를 만나봤다.

Q. 불어불문학과에 진학한 이유가 궁금하다.
A.
 고등학교 시절 언어 공부에 관심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언어 관련 학과로 진학해야겠다고 결심했다. 특히 불어는 어렸을 때부터 배워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두 가지 생각이 더해져 불어불문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Q. 올해 학교생활을 많이 못해 아쉬울 것 같다. 대학교 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었는가?
A.
 고등학교 때는 주로 관심 분야 위주로 활동을 했기 때문에 대학교에 오면 관심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하며 경험을 쌓고 싶었다. 또 예비대학, 새내기배움터, MT, OT 등 다양한 행사에서 학우들과 친해지고 싶었다. 특히, 학교 주변에 워낙 맛집이 많다고 들어서 수업이 끝난 후에 그들과 함께 가보고 싶었다.

Q. 본교 영자신문사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들었다. 활동을 하면서 힘든 점은 없는가?
A. 
기사를 작성할 때 한글로 작성한 후 영어로 변역하는데, 한글과 영어의 표현이 다를 경우 조금씩 표현을 바꿔야 한다. 예를 들어, 최근 기사를 작성할 때 한글로는 ‘낮과 밤이 바뀐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영어로 번역할 때는 ‘낮에 보내는 시간이 짧아지고, 밤에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다’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번역할 때 어떤 단어와 표현을 선택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 점에서 신중해지고 어렵게 느껴진다.

Q. 마지막으로 내년 계획이 궁금하다.
A. 
알차게 보내고 싶었던 스무 살이었지만, 처음인 게 많았고 서투른 점들도 많았다. 그런 점들을 발판으로 삼아 내년에는 뿌듯한 한 해를 만들고 싶다. 전공인 프랑스어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복수전공도 선택해 최선을 다해 공부할 것이다. 또한 동아리나 외부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많은 사람을 만나며 내 이름(善映, 착할 선, 비출 영)처럼 그들에게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주지후 기자  selene6.23@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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