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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산업·데이터공학전공, 2022년부터 산업·데이터공학과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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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로부터 첨단분야 학과 승인받아

2022년부터 독립된 학과로 분리

 

본교 공과대학 컴퓨터·데이터공학부 의 산업·데이터공학전공이 2022년부터 산업·데이터공학과로 개편된다. 지난 2월 26일(금), 본교 산업·데이터공학과는 교육부의 첨단분야 인재양성 지원정책에 따라 ‘2022학년도 첨단분야 정원조정계획’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컴퓨터·데이터공학부 내 세부전공(컴퓨터공학전공, 산업·데이터공학전공)이 아닌 컴퓨터공학과와 산업·데이터공학과의 별도의 학과로 분리된다. 산업·데이터공학과를 첨단분야 학과로 개편한 이유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인공지능, 데이터분석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데이터분석 관련 학문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에 발맞춰 타 학문 분야와의 융합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데이터분석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현재 컴퓨터·데이터공학부 학부생은 2학년으로 진학할 때 컴퓨터공학전공과 산업·데이터공학전공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2022년 3월 1일부터는 학칙이 개정돼 하나의 학부가 아닌 두 개의 학과로 운영되기 때문에 입학생을 따로 선발한다. 단, 학과 명칭 변경 전의 컴퓨터·데이터공학부 재적생에게는 개정 전 규정이 적용되며, 개정 규정에 따라 졸업을 희망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개정 규정을 적용한다.

2022학년도와 2023학년도의 컴퓨터‧데이터공학부 입학정원 및 ∗편제단위도 조정된다. 지난 12일(금) 공고된 본교『학칙』개정(안)에 따르면, 2022학년도부터는 컴퓨터공학과 175명, 산업·데이터공학과 7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현재 컴퓨터·데이터공학부 학생정원 195명을 컴퓨터공학과 175명, 산업·데이터공학과 20명으로 분리 조정하고, 추후 1·2학년 제적자 및 중도 이탈 학생 수를 반영한 결손인원 50명을 활용하여 총 70명을 입학정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편제: 어떤 조직이나 기구를 편성하여 체제를 조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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