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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주(글로벌경영2) 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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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던 4월 중간고사가 끝났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각자의 걱정거리가 더 늘어난 시기 속에 따뜻한 봄 공기는 깊은 온정을 느끼게 한다. 여느 때와 다름없는 일상 속에서, 여유로운 금요일의 공강을 즐기는 강성주(글로벌경영2) 학우를 만나봤다.

 

Q. 2학년을 보내고 있다. 그동안의 대학생활을 평가한다면?

A. 아쉬운 점이 너무 많은 대학 생활이었다. 코로나19로 대학 생활 대부분을 비대면으로 보냈다. 열정있는 청춘을 보내는 대학교에 대한 환상이 실현되지 못했다. 각양각색의 동기를 만나고 다양한 활동들을 기대했는데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못했다는 점이 많이 아쉽다. 그래서 대학 생활을 위해 학교가 학우들끼리의 직접적인 소통의 기회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관련 프로그램이 많아져 대학 생활이 윤택해지기를 바란다. 

 

Q. 5월에는 공휴일이 2개다. 어떤 계획이 있나?

A. 친구들과의 약속을 다수 잡아놓았다. 물론 코로나19로 조심스럽게 외부활동을 할 계획이다. 가까운 이들과 함께 하는 행복한 5월을 만들고 싶다.

 

Q.소모임 활동을 적극적으로 한다고 들었다.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가?

A. 상경대학 마케팅 소모임 ‘체이니스트’에서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기업들과 협찬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청소년 단체에서 콘텐츠를 제작하여 봉사활동을 한다. 그런데 최근 신입부원 일부가 이탈하여 걱정이 많다. 시스템에 불만은 없는지 개선될 방향은 무엇인지 고민하고 있다.

 

Q.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A. 앞으로도 비대면 수업이 유지된다면 대학의 이점을 누리기 힘들다고 생각해 휴학을 할 예정이다. 휴학을 한 후에 심리학과 외국어 공부를 중점적으로 할 계획이다. 심리학은 마케팅과 연관되어 있고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분야이며 외국어 또한 마케팅에서 중요한 능력이기에 공부하고 싶었다. 그리고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다양한 외부 활동을 할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생각을 나누며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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