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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정전과 전산 서비스 중단으로 학우들 불편 겪어
▲본교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내 정전』에 따른 교내 전산 서비스 중단 공지

교내 정전으로 기숙사생의 피해 커

전산 서비스 중단으로 학교 홈페이지 3일간 접속 불가

 

4월 30일(금) 22시부터 5월 3일(월) 8시까지 시행된 교내 정보통신센터(Q동) 변압기 교체 공사로 4월 30(금) 23시부터 5월 2일(일) 23시까지 서울캠퍼스의 일부 건물이 총 48시간 동안 정전됐다. 정전은 △홍문관(R동) △제2기숙사 △제3기숙사 △제4공학관(T동) △강당(S동) △제1강의동(Z동) △제2강의동(Z2동) △제3강의동(Z3동) △제4강의동(Z4동) △사회교육관(N동) △예문관 △외국인숙소를 제외한 건물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제2기숙사와 제3기숙사의 경우, 한국전력공사에서 별도로 전기를 공급받고 있어 정전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정보통신센터(Q동)에서 전기를 공급받는 제1기숙사는 정전으로 인해 기숙사생들의 피해가 컸다. 3일간 기숙사의 네트워크 및 냉·온수 공급이 중단되면서 학우들은 본가로 내려가거나 다른 숙박시설을 찾아야 했다. 그마저도 불가한 학우들은 기본적인 생활 시설이 중단된 기숙사에서 3일간 지내야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제1기숙사생은 기숙사생들을 위한 별다른 대안없이 3일이나 기본적인 생활 시설을 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제1기숙사에 사는 A학우는 “중간고사 기간인데 3일간 정전은 기숙사에서 나가라는 말이나 다름없다”라며 “코로나 때문에 본가에 마음대로 가지 못하는 상황이라 더 난감하다”라고 말했다. 

정보통신센터(Q동) 9층, 10층에 위치한 정보전산원도 정전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유·무선 네트워크, 학사행정 시스템, 학교 홈페이지, PC실 등 교내 서울캠퍼스, 세종캠퍼스, 대학로캠퍼스의 모든 전산 서비스도 중단되며 학우들의 불편이 이어졌다. 전산 서비스 중단에 대한 공지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학우들은 학교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해지면서 과제나 공지사항을 확인하지 못해 혼란을 겪었다. B학우는 “과제를 제출해야 하는데 클래스넷에 연결되지 않아 당황했다”라며 “급하게 교수님 이메일을 찾아 과제를 제출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이버강의 수강 역시 불가해지면서 사이버강의 수강기간이 연장됐다.

이번 정전에 관해 교내 건설관리팀은 “변압기가 설치된 지 20년이 넘어 내구연한이 지나 안전상의 문제로 정보통신센터 변압기 7대를 교체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년 전 변압기와 현재의 변압기의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춰 가공해야 했다”라며 “변압기를 교체한 후 사용 전 검사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3일이란 시간이 소요됐다”고 전했다.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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