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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두 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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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Dot Award를 수상한 Dailit 프로젝트 작품(위)과 North Town 프로젝트 작품(아래)
▲Red Dot Award를 수상한 Dailit 프로젝트 작품(위)과 North Town 프로젝트 작품(아래)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Brand & Communication 부문에서 본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North Town’과 ’Dailit’팀이 Red Dot Award를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독일에서 시작돼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창의성, 혁신성, 기능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윤서연(시각디자인3), 강태린(시각디자인3), 김민경(시각디자인3), 이윤선(시각디자인3), 정예영(시각디자인3)이 속한 North Town은 “북한 문화의 이해를 위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3차원(3D) 가상세계에서 현실처럼 교류하는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 북한의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북한 문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계기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최수인(시각디자인4), 노지우(시각디자인4), 김효선(시각디자인3), 박소현(시각디자인3), 전윤수(시각디자인3)이 속한 Dailit은 ‘매일’을 뜻하는 영단어 ‘Day’와 ‘빛’을 뜻하는 영단어 ‘light’를 합쳐 만든 단어다. 최근 구독 경제의 성장과 더불어 사용자를 교묘하게 속여 현명한 구독 서비스 이용을 방해하는 다크패턴 디자인이 발전하고 있는데, 다크패턴 디자인을 드러내고 사용자의 정보를 분석함으로써 긍정적인 구독 서비스 이용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Dailit 프로젝트의 팀장 최수인(시각디자인4) 학우는 “사용자들에게 의미 있는 것을 전달하기 위해 해결점을 찾아나가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공익적이고 의미 있는 주제를 통해 해외 공모전 본상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뜻깊고 뿌듯하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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