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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단, “학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

본교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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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본교는 △단국대학교 △대전대학교 △동의대학교 △상명대학교 △우송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디지털 기반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 컨소시엄(Consortium)’(이하 바이오헬스 혁신공유산업)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6년까지 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여 운영하게 됐다.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이하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신기술 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832억 원 투입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차세대 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주요 3개 산업과 △에너지 신산업(신재생 에너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실감미디어(증강·가상현실) △지능형 로봇 등 8개 신기술 분야의 대학 협의체를 구성해 국가 수준의 핵심 전문 인력 10만 명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교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단에 따르면 “본교는 전통적으로 공학과 예술전공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역량을 구축해 왔으나 바이오헬스케어 전공분야에서는 타 대학에 비해 교육역량이 미비했다”라며 “관련 분야의 졸업생들의 진로 확대를 위해서 바이오헬스케어 혁신공유대학 구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참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한편 본교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을 통해 운영될 ‘5D 교육과정’에는 기초부터 전문교육과 심화교육을 거쳐 현장실습까지 이어져 혁신 인재를 발굴하고 바이오헬스 분야의 융복합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5D 교육과정’이란 수강생들이 디노베이션(Denovation, Design+Innovation)을 통해 쉽게 학습할 수 있는 기초소양 교육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디자인(Design) △디바이스(Device) △데이터(Data) 분야의 전문, 심화 교육을 학습하게 된다. 이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감형 실무실습 공간인 Digital Living Lab을 조성해 전 교육과정 중 실무실습이 가능하며 산업계 현장실습까지 이어지는 교육과정이다. 추가로 본교에서는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수업을 듣고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교육 환경과 자기설계형 오픈 학기제 운영 △홀로그램과 AR 등을 활용한 증강형 교육 시스템 구축 △교육 컨소시엄 내 7개 대학의 통합 학사 시스템과 부전공, 복수전공자에 대한 공동학위 운영 △학사 운영 중 발생하는 문제를 학습자 중심으로 보완·조율해가는 학사 유연화 △학습자의 자기 주도 학습 설계를 돕는 AI 맞춤형 코칭 가이드 운영 등 교육 환경을 혁신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본교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핵심 산업 분야의 하나인 바이오헬스 분야의 인재 양성뿐만 아니라 대학과 지역 간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 및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 등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홍익대학교 학생 여러분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본교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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