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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간 화합과 우의 다져

서울캠퍼스, 새내기 체육대회 결승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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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수) 오후 6시, 서울캠퍼스 운동장에서 서울캠퍼스 총학생회가 주최한 새내기 체육대회 결승전이 진행되었다. 축구, 농구, 피구 총 3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지난 8일(수)부터 3주간 진행되었으며, 신입생을 주축으로 와일드카드로 선정된 재학생이 함께 경기에 참여하였다.

  축구 결승전은 캠퍼스 자율전공 A팀을 꺾고 올라온 전자·전기공학부 C팀(이하 전전 C팀)과 캠퍼스 자율전공 B팀을 이긴 법과대학 A팀 간의 경기로 치러졌다. 전반전은 양 팀 모두 득점 기회가 많았음에도 골문이 열리지 않았으나 후반전에 전전 C팀 이 연속으로 3골을 넣으며 우승을 거두었다.

  이어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A팀(이하 신소재 A팀)과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A팀(이하 기시디 A팀) 간의 농구 결승전이 진행되었다. 1쿼터에서는 신소재 A팀이 13대 7로 점수 차이를 벌려 놓았다. 2쿼터에 들어 기시디 A팀이 1점 차이로 신소재 A팀을 추격했지만, 신소재 A팀은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결국 27대 24의 점수로 우승하였다.

  마지막으로 판화과와 예술학과의 피구 결승전이 치러졌다. 경기는 1차전과 2차전 각각 예술학과와 판화과가 승리를 가져가며 최종 3차전까지 진행되었다. 이어 판화과가 3차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새내기 체육대회 농구 종목에 참여한 강진규(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1)학우는 “경기 진행 중 많이 떨렸는데 선배와 동기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학교생활을 많이 걱정했는데 경기에 참여 하면서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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