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7.11.16 목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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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림(전자·전기2) 학우

  1교시가 시작될 즈음, 오늘의 날씨를 말해주는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온 캠퍼스에 울려퍼진다. 그 목소리가 궁금했던 기자는 세종캠퍼스 교육방송국(HBN)을 방문하여 목소리의 주인공 학우를 만나보았다. 

▲송유림(전자·전기2) 학우

Q. HBN 아나운서라고 들었다. 어떤 계기로 HBN 아나운서를 하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A. 어릴 때부터 방송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소리를 내서 책 읽는 활동을 좋아했는데, 내 목소리를 통해 학우들에게 유용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주고 싶어 교내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하게 되었다.

Q. HBN 아나운서 경력이 쌓이면서 발전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하다. 

A. 교내 방송은 학우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지만 즐거움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많다. 그러나 아나운서로서 처음 방송 진행을 맡았을 때, 나도 모르게 모든 방송을 뉴스처럼 감정 없이 딱딱한 목소리로 진행하였다. 그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고, 지금은 기성 방송의 라디오 DJ처럼 때에 따라 목소리 톤을 조절해 보다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Q. HBN 아나운서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하다. 

A. 최근 진행을 맡게 된 <프라하의 봄>이라는 코너가 기억에 남는다. 이 코너는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소개하는 코너인데, 학우들에게 뜻 깊은 코너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작년 17회 세종캠퍼스 교육방송국 방송영상제에 출품한 우석민 감독의 작품 <레디(Ready)>(2016)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인데, 연기를 처음 시도해봐서 어색했던 점이 많았지만 상당히 기억에 남는 활동이었다.

Q. 학교 내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나만의 장소’가 있는지 궁금하다. 

A. 아나운서답게 학생회관에 위치한 방송실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 다음으로는 C교사동에 위치한 열람실이다. 이 곳은 도서관보다 편안해서 시험기간이나 과제를 할 때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잠을 자는 기숙사가 가장 편안한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Q.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하다. 

A. 2학년에 들어서 세부전공에 진입하게 되었다. 1학년 때보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학점을 잘 받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봄날이 가까워지는 만큼 연애도 해보고 싶다.

조성호 기자  leopard310@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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