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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통신문 홍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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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신문을 읽어보니 재미도 있고 신기한 부분도 많고 유용한 정보도 많아서 좋았다. 사실 처음에는 많은 기대를 하지 않고 읽었는데 읽으면서 신문을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한 것이 느껴졌다. 2면에 실린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인한 변화를 다루는 페이지를 읽을 때 기분이 좋았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우리는 2년 동안 많은 고생과 노력 등을 해왔다. 그런데 거리 두기가 해제되면서 대학교도 대면 수업으로 바뀌고 음식점들도 인원 제한 해제와 영업시간이 늘어나므로 다시 코로나 없던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서 좋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므로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생활해야 한다.
또한 정권 변화에 따른 공직 선호 변화에 대한 글도 눈길을 끌었다. 홍대신문이라고 해서 홍익대 관련 내용만 다루는 줄 알았는데 광범위하고 우리 사회 전체에 관한 내용도 다루고 있어서 신기했다. 이 부분에서는 공무원 9급 공채 선발시험에서 경쟁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부분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경쟁률이 낮다고 해서 공무원 선호도가 낮아졌다고 판단할 수는 없지만, 올해부터 공무원 선호도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낮아지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 먼저 많은 사람이 공무원을 선호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야한다. 첫 번째로 가장 큰 원인은 공무원의 안정성을 꼽을 수 있다. 두 번째로는 공무원의 월급이 있다. 세 번째로는 공무원의 각종 복지 제도가 있다. 앞의 이유들로 공무원의 선호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공무원 경쟁률 감소한 원인을 보면 채용제도의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그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공무원 채용제도가 비슷한 미국의 경우를 보면 채용제도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장 타당한 주장은 정부 교체로 인한 공무원 정책 변화가 가장 크다는 것이다. 하지만 공무원 수가 감소한다고 꼭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공무원 수가 감소하므로 국민들은 세금 부담이 줄어들고 국가가 담당해야 하는 연금 부담도 적어진다. 단점으로는 당장의 코로나 상황으로 볼 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코로나 대응을 위해서 재난 대응과 사회복지를 위해서 공공부문에 있어서 인력이 더 필요할 수 있다. 이러한 정치변화에 따른 공무원 수 감소 내용이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많은 연령대 사람들이 읽을 수 있어서 인상 깊었고 조금은 놀라웠다.
다음 페이지에 보면 청년들에 직업 선택과 20대의 취업률 등 우리 대학생들이 유용하게 읽을 정보가 있어서 주의 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서는 10대들의 진로 선택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고 많은 고민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20대가 되어도 취업과 구직 활동에 있어서 많은 20대들이 어려움과 획일화 현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을 볼 때 지금 딱 대학생 새내기들에게 좋은 정보인 것 같다. 미리 진로를 생각해보고 적성을 찾으면서 대학생활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신문을 읽으면서 특이했던 점은 전시회를 방문하여 소개한다는 것이었다. <로그아웃 LOGOUT>展이라는 전시회에 소개하는 글이었는데, 필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번 시간 날 때 방문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자들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유용한 정보들도 많아서 한번 읽어보면 재미도 있고 얻을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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