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7.9.19 화 22:53
상단여백
HOME 인터뷰 어쩌다 마주친 그대
정지원(광고홍보2) 학우

  완전한 봄이 왔다. 캠퍼스엔 시원한 바람이 불고 예쁜 꽃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지만, 강의실 안에서는 모두가 숨죽인 듯 시험을 보기 바쁘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얼굴로 마지막 시험을 치르고 강의실을 나오는 정지원(광고홍보2) 학우를 만나보았다.

▲정지원(광고홍보2) 학우

Q. 길고 길었던 중간고사가 마침내 모두 끝이 났다. 만족한 결과가 나올 것 같은가?

A. 올해는 작년보다 열심히 시험공부를 했다. 이번 시험 기간 내내 C교사동 열람실에서 밤을 새웠다. 그래서 나름 자신감을 가지고 첫 시험을 봤는데 집중해서 공부하지 않았던 부분에서 많은 문제가 나와 당황하였다. 이후 나머지 과목들을 더 꼼꼼하게 보며 공부했지만 노력한 것에 비해 성과가 드러나지 않은 것 같다. 이번 시험을 바탕으로 기말고사 때에는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Q. 현재 광고홍보학부 소모임 ‘페이드인(FADE IN)’에서 운영 기수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1년을 되돌아보았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A. ‘페이드인’은 광고홍보학부의 유일무이한 광고 영상 제작 소모임이다. 시나리오, 영상 편집 기술, 카메라 등 영상 제작과 관련한 스터디를 진행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페이드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상영회 ‘FOCUS IN’이다. 시놉시스, 시나리오, 연출 등 영상 제작에 우리의 손을 거치지 않는 부분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팀원들과의 의사소통이 중요했는데 의견이 생각보다 쉽게 조율되지 않아 힘들었다. 하지만 그런 과정을 거치며 팀원들과의 사이가 더욱 돈독해지고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 올해 개최되는 상영회 역시 모든 학우들이 즐길 수 있도록 멋지게 준비하고 싶다.

Q. 광고홍보학부 학우로서 겪는 고충이 있다면 무엇인가?

A. 페이드인 활동에서 겪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팀원들 간의 의견 조율이 가장 힘든 것 같다. 또한 광고홍보학부 학생으로서 기대되는 재치 있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내지 못할 때 나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괴롭다.

Q. 어느덧 한 학기의 반이 지나갔다. 앞으로 목표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A. 올해 ROTC에 지원하였다. 이제 곧 결과가 나오는데 합격한다면 ROTC 준비를 잘하는 것이 목표이고, 불합격한다면 일반병으로 지원할 것이다. 약 2년간 군 복무를 하며 운전병이 뛰어난 운전 실력을 얻듯이,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병과에 지원하고 싶다. 또한 군대를 다녀온 후에는 캐나다 어학연수 및 미국 여행을 꿈꾸고 있다.

권미양 기자  aldid5@mail.hongik.ac.kr

<저작권자 © 홍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