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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를 넘어선 학우들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다

광고홍보학부와 과학기술대학 연합 체육대회로 단합하는 홍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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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수)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캠퍼스 신체육관(L동) 2층 강당에서 광고홍보학부 학생회 ‘투영’과 과학기술대학 학생회 ‘청춘어람’이 공동 주최한 연합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번 연합 체육대회는 타 단과대학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학우들 간 화합을 염원하며 개최되었다. 연합 체육대회가 열리기 전 각 학생회에서는 학우들의 사전 참여 신청을 받아 두 단과 대학 학우들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팀을 구성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약 100명의 학우들이 참여하였으며 총 10개 조로 구성 되었다. 그동안 체육대회는 한 단과대학 내에서만 진행되어 왔으나 이번 체육대회는 처음으로 두 단과대학이 연합하여 개최한 만큼 학우들의 참여율 또한 높았다. 두 단과대학의 학우들은 OX 퀴즈와 피구, 미션 이어달리기 등 여러 단체게임을 진행하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별로 참여하는 사물퀴즈, 마피아 게임, 고깔 게임 등 의 다양한 조별 게임도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승패를 가리는 것을 떠나 화합을 다지는 경기가 되었으며 성황리에 끝마쳤다.

  과학기술대학 학생회장 유재호(조선해양공학4) 학우는 “두 단과대학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두 학생회에서는 함께 더욱 열심히 대회 준비를 진행했으며 학우들의 큰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연합 체육대회에 참가했던 신홍주(금속공학2) 학우는 “다른 과 학우들과 함께 할 행사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타과 학우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고 매우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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