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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업체 변경과 교육환경 개선 공사 진행돼

새롭게 변화하는 캠퍼스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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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지난 겨울 방학 중 서울캠퍼스 제1기숙사 지하 식당과 남문관 식당 두 곳의 계약이 만료되었다. 이에 학교측은 남문관 식당과 제1기숙사 지하 식당을 통합하였으며, 현 제2기숙사 식당 운영방식과 동일하게 제1기숙사생들과 일반 학우들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운영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 입찰에 참여한 업체가 없어 업체 선정이 늦춰지고 있다. 학교 측은 되도록 조속히 업체를 선정하여 제1기숙사 학우들의 식당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 캠퍼스는 2016년도 2차 교육환경 개선공사를 통해 인문사회관 B동 입구의 경사면 계단 설치 공사, 조형관(E동) 난간 보수 공사, 노후화된 인 문사회관 C동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 공용 PC실 전산 기자재 보수 등을 진행하였다. 한편 서울캠퍼스 인문사회관(C동) 8층 휴게실에 위치한 분식점은 업체의 계약 만료와 현행법상 건 물 내 조리의 어려움으로 영업이 종료되었다. 아직 해당 분식점을 대체할 시설은 결정되지 않았으며 총학생회에서는 해당 공간을 와우관 (L동) 4층에 위치한 편의점 카페와 같은 카페테리아로 바꾸자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세종캠퍼스

  세종캠퍼스에서는 지난 방학 기간 동안 새로암학사 시설 정비가 이루어졌다. 각 층마다 스터디룸을 재정비했으며 여기숙사의 의자가 교체 되었다. 본래 세종캠퍼스는 2016년도 2차 교육 환경 개선공사가 동계 방학 중 완공되어야 했지만 업체 선정 과정에서 지연돼 개강 후 계속 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설 보수 부분에서는 운동장 축구 골대 도색 및 그물망 교체, C교사 동 광장 및 옥상의 노후된 목재 교체 및 도색 공사, 농구장 옆 광장 배수로 설치 공사, E교사 동 4층 휴게실 창호 유리 교체 공사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동선이 복잡한 D교사동과 상경대 사이에 합성목재 계단을 설치해 동선을 단축할 것이며 세종관과 D교사동 사이 도로에 계단을 설치하여 결빙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바닥상태가 불량한 A교사동 후면에는 자갈을 까는 보도 개선 공사가 진행될 것이 며 현재는 물이 자주 고이는 학생회관(G동)과 두루암학사 사이의 광장에는 연못을 조성하는 공사를 진행중이다. 학교는 해당 공사를 통해 물고임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휴게공간을 확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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