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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의 트렌드에 맞춘 전문가 양성 기대

대학원에 패션 대학원 및 4개 전공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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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부터 본교 대학원에 패션대학원이 새로 설립되며, 기존 4개의 대학원에 새로운 전공이 1개씩 개설된다.

패션대학원에는 ▲패션디자인 ▲패션액세서리디자인 ▲패션비즈니스전공 등의 전공이 개설될 예정이다. 패션디자인전공은 글로벌 패션 산업을 이끌어갈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를 목표로 한다. 패션액세서리디자인전공은 국내외 팽창하고 있는 패션액세서리 산업을 선도할 전문가 양성을 한다. 마지막으로 패션비즈니스전공은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 갈 패션 비즈니스 전문인을 목표로 한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패션 시장에 발맞추기 위해 패션대학원에서는 독창적인 교과 과정을 도입한다. 우선 전공 심화 교육을 위해 스튜디오 중심 교과 과정을 활용하며, 해당 학생들은 인접한 전공들과 융합한 교과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국내외 패션 페어에 참가할 기회를 갖게 해 다양한 패션 산업을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패션디자인과 패션액세서리디자인은 1대 1 담임제 방식을 운영해 개인의 독창적인 상상력부터 경영 능력까지 전공의 전반을 지도하기로 할 예정이다. 이번에 패션디자인대학원을 신설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복 브랜드 LIE SANG BONG(이상봉)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봉 교수와 남성복 브랜드 Cy Choi(씨와이 초이) 디렉터 최철용 교수를 신임교수로 모셨다.

또한 일반대학원, 디자인콘텐츠대학원, 교육대학원, 영상대학원에 각각 ▲한국어교육전공 ▲공공디자인전공 ▲미술치료 전공 ▲VR(Virtual Reality)·AR(Augmented Reality) 콘텐츠전공이 신설되었다. 특히 공공디자인전공과 미술치료전공은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와 현장에 적합한 전문가를 목표로 한다. 또한 이 외의 두 개의 신설된 전공은 한류, 4차산업 등의 트렌드에 맞추어 신설된다. 한류의 영향으로 인해 한국어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본교 대학원에서는 외국어로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교사 및 한국어 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로봇기술 등의 기술, 콘텐츠와 관련한 최첨단 학문을 수학하는 테크니컬 아티스트를 양성하는 전공도 신설된다.

신설된 패션대학원과 4개 전공은 9월 말부터 신입생 입학 원서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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