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7.11.16 목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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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수영장 임시휴관재개장 시기 불분명해

 

지난 8월 3일(목) 서울캠퍼스 체육관에 위치한 수영장이 구조안전진단을 위한 9월 1일(금)부터의 임시휴관 소식을 알렸다. 1986년 개장해 올해로 31년을 맞이한 수영장은 최고 수심 2.8m와 다이빙용 스프링보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그간 교양수업과 스킨스쿠버, 수영 등 많은 동아리 활동의 주 무대가 되어왔다. 하지만 올해 초 진행된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 따르면 수영장은 실이용자에 비해 유지관리 비용이 더욱 많이 들 적자 운영되어왔으며, 법인 감사의 지적대상이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재개장 날짜를 명시하지 않은 학교 측의 임시휴관 안내는 많은 학우들에게 수영장이 임시휴관을 넘어 폐장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더불어 갑작스런 휴관으로 인해 수영 교양수업 또한 사라지게 되어 수강을 계획했던 혹은 재수강을 생각하고 있었던 학우들 또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총학생회는 지난 12월 등심위 회의록에 명시된 수영장 정상 운영 요구를 근거로 학교 측에 수영장 재개장을 요청하였다. 총학생회는 비교적 적은 학생들이 수영장을 이용하는 겨울방학 중에 진단을 진행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학교 측은 이미 계획된 대로 임시휴관과 동시에 안전진단을 진행하였다. 현재 총학생회는 경제적인 손실보다도 학생들의 복지가 우선이라는 판단 아래 점검 후 안전상 문제가 없을 시 재개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체육관 헬스장 일반 회원 가입 제한의 경우 제2기숙사에 새로 지어진 헬스장의 이용대상에 대한 혼선이 있어 발생한 문제로, 현재는 이전과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사생들만을 이용대상으로 제한하고 있는 제2기숙사에 신설된 헬스장의 경우, 외부인의 유입과 치안상의 문제로 몇 달간의 시험운영을 거친 뒤 일반 학생들의 이용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정이솔 기자  dlthfrhkd@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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