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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버스와 함께하는 금연 첫걸음

서울·세종캠퍼스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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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화)부터 본교 양 캠퍼스의 건강진료센터 주최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가 시행되었다. 이번 금연지원서비스는 각각 서울금연지원센터와 세종금연지원센터의 협력으로 12월 셋째 주까지 양 캠퍼스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금연 버스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도 방문 가능하며, 방문 시 일산화탄소 측정 및 코티닌 검사, 금연 등록, 금연캠페인과 같은 금연지원서비스, 금연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제1공학관(K동) 앞 삼거리에서, 세종캠퍼스의 경우 B교사동 주차장에서 금연 버스를 찾을 수 있다. 금연지원서비스의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의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서울캠퍼스는 매주 금요일, 세종캠퍼스는 매주 화요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 12일 2학기 첫 운영을 개시한 세종캠퍼스 금연 버스의 경우, 9월 셋째 주 기준 세종시에 위치한 3곳의 대학 중 참여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금연을 등록한 참가자들을 위해 등록일로부터 1주씩 금연에 성공할 때마다 텀블러, 보조 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등 동기 강화 상품을 제공하여 금연 성공을 독려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찾아가는 금연 버스’를 운영한 세종금연지원센터의 김남영 금연상담사는 “흡연의 폐해를 알고 금연을 시도하더라도 단 한 번의 시도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참가자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흡연은 선택이지만 건강은 선택일 수 없다. 금연으로 지킬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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