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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공사와 공사 중 소음 발생으로 동계 방학 중 공사 예정

세종캠퍼스 B교사동 승강기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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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6일(일) 충청북도 근방 집중적인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 집중 호우로 청주 옆에 위치한 본교 세종캠퍼스 역시 피해를 입었고, B교사동 승강기와 승강로가 침수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 이로 인해 승강기 운행이 불가하여 중지되었고, 학기 시작 이후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리되지 않아 B교사동을 이용하는 많은 학우와 교직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B교사동은 광고홍보학부, 게임학부와 더불어 과학기술대학 건축학부가 주로 이용 중이며 특히 고층을 사용하고, 많은 재료와 작품을 운반해야하는 건축학부 학우들이 재료와 작품 운반에 있어 불편을 제기하였다. 김도담(건축학3) 학우는 “아마 B교사동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학우들이 불편을 겪고 있을 것이다.”라며 “고층 수업이 많기 때문에 승강기가 수리되어 빨리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학교 측은 ‘승강기 수리 공사는 긴 시간이 소요되고,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으로 학우들이 더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학기 중에는 공사를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동계 방학 중 공사를 진행하여 돌아오는 새 학기에는 B교사동 승강기를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라는 답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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