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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경제1) 학우

가을의 찬바람이 틈새를 파고듦에도 나른함을 감출 수 없는 늦은 오후의 분위기 속 시험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박정현(경제1) 학우를 만나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날씨 변화가 커서 일교차로 인해 밤에는 제법 쌀쌀하다.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인데 컨디션은 어떠한가?
A. 요즘 자고 일어나면 추워지는 게 확실히 느껴져서 겉옷도 꼬박꼬박 입고 겨울옷도 모두 가져와 옷걸이에 걸어두었다. 추운 날씨 때문에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도 힘들어지고 있다. 특히 1교시에 시작하는 수업이 있어서 더욱 힘겨운 것 같다. 

 

Q. 어느덧 시험 기간에 접어들게 되었다. 시험공부를 하느라 힘들지 않은가?
A. 시험을 대비하는 것은 힘들어도 익숙하지만 이번 학기에는 중간고사를 보고서로 대체하는 수업이 많아 과제가 많이 늘어났다. 비교적 과제가 없는 편이었는데 과제가 늘어나서 조금 벅찬 감이 있다. 전공과목보다는 교양과목에서 중간고사를 과제로 대체하거나, 중간고사와 과제 모두 겹치는 경우가 있어서 부담이 된다. 

 

Q. 공부하면서 지치거나 집중력이 떨어질 때 주로 무엇을 하는가?
A. 저번 학기에는 학교의 열람실에서 공부했었다. 그런데 공부할 때 습관이 입으로 공부할 내용을 웅얼대는 것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것 같아 집이나 카페에서 공부하고 있다. 공부하다가 집중력이 떨어지면 주로 무작정 밖으로 나가서 걷거나 달콤한 것을 먹곤 한다. 걷는 곳이 딱히 정해져 있진 않고 그냥 막연히 주변을 돌아다니는 것이다. 

 

Q. 시험공부 외에도 요즘 가장 열심히 하는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
A. 이번 학기부터는 처음으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해서 주말마다 온종일 일하고 있다.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으로 교내 대회에서 상을 받아 상금을 타거나 장학금을 받는 것이 있겠지만 직접 일해서 돈을 버니 감회가 새로웠다. 이를 통해 돈의 가치를 좀 더 알게 되기도 하였다. 

 

 

정민주 기자  tjzero2004@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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