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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배구리그 사상 첫 11전 전승 무패 우승

본교 배구부, 2017 전국대학배구리그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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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9일(월), 10일(화) 오후 2시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2017 전국대학 배구 챔피언 결정전이 진행되었다. 이번 챔피언 결정전은 9월 29일(금) 있었던 2017 전국대학배구리그 4강전에서 각각 인하대와 경기대를 꺾은 경희대 배구부와 본교 배구부가 진출하여 경기를 펼쳤다. 챔피언 결정전은 3전 2승 제로 챔피언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본래 9일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9일과 10일 진행된 경기 모두 본교가 승리하여 챔피언 결정전은 이틀로 막을 내렸다. 본교 배구부는 9일 진행된 경희대 배구부

와의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0(25-15, 27-25, 25-22)으로 모든 세트를 가져오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1차전에 이어 10일 진행된 2차전에서도 3-0(25-20, 25-22,26-24)으로 세 세트를 모두 가져와 경희대보다 먼저 2승을 거두게 되었다. 이틀간 진행된 1, 2차 두 경기에서 본교 배구부는 모두 셧아웃 승리를 기록하며 2017 전국대학배구리그 챔피언에 우수한 성적으로 등극하였다. 본교 배구부는 이번 리그에서 완벽한 성적으로 챔피언에 등극했을 뿐 아니라 전국대학배구리그 사상 첫 11전 전승 무패 우승이라는 값진 기록도 세웠다. 박종찬 본교 배구부 감독은 “1년 동안 선수들이 준비를 많이 해서 표면적으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힘든 훈련이었지만 참고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7 챔피언 결정전 종료 후 진행된 개인상 시상에서 본교 박종찬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선수상(한성정), 세터상(김형진), 리베로상(이대성), 서브상(전진선), 신인상(정성규)을 본교 선수들이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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