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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학우들이 참여하여 즐기는 체육대회로 마무리 돼

세종캠퍼스 힘다지기 대회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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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8일(월)부터 10월 24일(화)까지 약 한 달여간 세종캠퍼스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힘다지기 대회가 진행되었다. 힘다지기 대회는 매년 2학기 총학생회가 주최 하는 체육대회로 모든 단과대학 및 독립학부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진행되는 대규모 행사이다. 종목은 ▲축구 ▲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농구로, 많은 학우들이 경기에 참여하여 승부를 겨루었다. 먼저 축구 경기는 글로벌경영전공과 전자·전기공학과가 결승전에 올랐으며, 이들의 치열한 접점 끝 에 2:1로 글로벌경영전공이 우승을 거두었다. 이어달리기의 경우 건축공학부가 1등, 기계정보공학과가 2등을 차지하였으며 줄다리기는 조선해양공학과가 1등, 전자·전기공학과가 2등을 거머쥐었다. 마지막으로 농구 경기는 글로벌경영전공과 회계학전공이 겨룬 결과, 축구 경기에서도 우승을 했던 글로벌경영전공이 46:30으로 승리를 하였다. 많은 학우들의 열렬한 응원과 환호 속에서 승리를 거머쥔 글로벌경영전공의 농구 선수 최진성 학우는(글로벌경영1) “결승전인 만큼 치열한 승부를 펼친 것 같다.”라며 “힘들었지만 보람 있고 재미있는 경기였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각 종목 순위 별로 점수를 합산한 결과, 종합 우승은 전자·전기공학과와 글로벌경영전공이 공동으로 차지하게 되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예상치 못한 비로 인해 몇몇 경기의 일정이 미루어지긴 하였지만 모든 단과대학 및 독립학부 학생들의 단결력과 운동 실력을 뽐내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되었다. 이번 힘다지기 대회를 관람한 이해인(광고홍보2)학우는 “여러 단과대 및 독립학부의 학우들이 서로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은 11월에 펼쳐질 청춘제에서 진행되며 각 종목 우승팀들 및 종합 우승팀과 뛰어난 활약을 펼친 학우들로 선정된 MVP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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