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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우들의 뛰어난 창작 활동에 대한 시상 진행돼

제42회 홍대 학·예술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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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목) 서울캠퍼스 문헌관(MH동)에서 홍대신문사가 주최한 제42회 홍대 학·예술상의 시상식이 열렸다. 대학문화를 창달하고 학우들의 창의적인 학구열을 진작시키기 위하여 개최된 본 대회는 지난 9월 1일(금)부터 8일(금)까지 문예(소설, 시), 사진, 영상 총 4개 분야의 창작물을 모집했다. 작품 심사에는 ▲소설부문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송민호 교수 ▲시부문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이승복 교수 ▲사진부문 미술대학 시각디자인전공 김대수 교수가 참여해 각 부문의 작품들을 심사했다. 부문별로 ▲소설 최우수 김형우(시각디자인4), 우수 이소희(기계·시스템디자인1), 한선규(자율1) ▲시 우수 이주현(경영4), 임한별(세라믹공학4) ▲사진 우수 김라온(시각디자인3), 가작 이채경(신소재3) 학우가 수상했으며 영상부분은 응모자가 없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김영환 총장은 “글과 사진에는 자신의 감정이 온전히 담겨 있기 때문에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정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입상자들을 격려했다. 시 우수 부문을 수상한 이주현(경영4) 학우는 “저의 생각과 감정이 최대한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쓰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단순한 기억이 추억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라며 “작품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글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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