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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공모전’ 개최 SPC그룹과 ‘서브 브랜드 아이디어 제안’이라는 주제로 진행

광고홍보학부 주관 제15대 HU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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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목) 세종캠퍼스 홍익 아트홀에서 광고홍보학부가 주관하는 제15대 HUAF(Hongik University AD&PR Festival)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HUAF는 전국 규모의 광고홍보 공모전으로, 본교 및 타 대학 학우들이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본선 진출 시 심사위원단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순위를 가린다. 또한 HUAF는 면접을 통해 선발된 광고홍보학부 학우가 협력업체 선정부터 기획 및 홍보, 연출, 행사 진행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한다. 올해 개최된 HUAF는 SPC그룹과 협력하여 ‘SPC의 4개 서브브랜드(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SPC삼립)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HUAF의 경우, 약 170개의 지원서가 제출되었고 경쟁률은 166:5로 HUAF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HUAF 테마는 ‘이상한 공모전’으로 ‘우리들의 일상과 일상을 더하면 이상’이라는 세부 슬로건을 내세워 진행되었다. 이에 맞게 서울 신촌 거리와 세종캠퍼스 붉은 광장 및 홍익 아트홀에서 부스가 설치되어 프로모션이 진행되었고, 행사장 당일에는 내부 전시회를 마련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만들었다.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글배우’ 김동혁 작가의 꿈에 대한 강연과 경품 이벤트 추첨도 진행되었다. 장려상은 ‘내 이름은 김삼립’(송언선 외 3명), ‘베라참달조’(구민지 외 4명) 2개의 팀이 수상했으며, ‘빠방이와 아이들’(하헌우 외 1명)과 ‘팀칫국’(조하은 외 3명)이 각각 우수·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은 ‘이 기획서 빠바’(이지수 외 2명)이 차지했다. 이번 제15대 HUAF 총괄팀장 이주현(광고홍보 3) 학우는 “가장 처음 든 생각은, 다 끝나고 나니까 비로소 제대로 할 줄 알게 된 것 같다”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도전해보고 싶을 정도로 뿌듯했고, 내년 HUAF는 올해를 뛰어넘는 벅찬 감동이 배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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