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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

2018 단결홍익 서울캠퍼스 경제학부 선거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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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


정후보 배준형(경제2)
부후보 이정윤(경제2)

 

1. 선본 슬로건의 의미
열-일: 가장 기본적인 의미는 우리가 제11대 경제학부 회장단 선거에 출마했다는 것이다. 열+일=11이라는 의미로, 이름만 봐도 모두가 아는 그 뜻이 담겨져 있다. ‘열 일, 경제학부를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겠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 주요 공약과 설명
첫째, 즐거운 경제학부를 만들고자 한다. 대학교는 학습의 장이지만, 서로 다른 배경과 성격의 사람들이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서로 다르지만 경제학부라는 소속 아래 필요시에는 하나 되어 어울릴 수 있는 즐거운 학부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경제학부는 학우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다닐 수 있는 곳이다. 학우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회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할 것이다. 경제학부 학우들이 최대한 편한 분위기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재밌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기획하여 축제 및 행사들을 진행하는 것이 목표이다.
둘째, 소통하는 경제학부를 만들고자 한다. 매년 경제학부에서 강조하는 키워드는 소통이다. 올해 역시 소통을 내세웠다. 경제학부는 독립된 학부이지만 한 학년에 50명 내외의 적은 인원들이 다니고 있다. 따라서 가족 같은 분위기의 학부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 말도 옛말인 듯하다. 이제는 자신들의 동기가 누구인지,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분위기이다. 이를 개선하고 싶다. 학교를 다니며 선후배들에게 도움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정말 많다. 학교에서 목표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학부가 사용하는 인문사회관 C동 3층에서 서로에게 인사하며 안부를 묻는 사람들이 넘쳐나길 기대한다.
셋째, 발전하는 경제학부를 만들고자 한다. 경제학부 학우들이 현재 사용하는 인문사회관 C동 2층과 3층 복도의 사물함들은 매우 낙후되어 있다. 여닫히지 않는 사물함이 존재하며, 사물함을 열며 다치는 학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사물함은 학우들이 공부하는데 매우 중요하기에 이 문제는 조속히 해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당선되면 임기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가장 먼저 해결하고 싶은 사안이다. 또한 매 학기 초마다 학우들은 전공, 교양서적을 구입해야하는 큰 부담을 안게 되는데, 이를 덜어주고자 중고 서적 거래 장터를 기획할 것이다.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부터 다음 학기 수업 오리엔테이션이 끝나는 시점까지 서적 물량을 확보한 뒤 정정기간 이후 시행할 예정이다.

3. 앞으로의 포부
우리는 경제학부 학우들이 학교를 다니는 ‘이유’를 만들어 주고 싶은 생각으로 경제학부 회장단 선거에 나왔다. 그 이유는 옆에서 같이 수업을 듣고 노는 친구들과의 캠퍼스 생활의 즐거움, 그리고 이곳에서 나의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 기대감 등이 될 수 있다. 학우들이 학교에 부여하는 의미가 다르듯 여러 이유들을 만들어주고 충족 시켜줄 수 있는 학생회가 되고자 한다. 경제학부 열-일 학생회는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이상을 꿈꾸며 ‘열-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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