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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박물관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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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박물관
▲홍익대학교 박물관

 

지난 3월 24일(금)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본교 박물관이 선정됐다.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대학박물관 활성화와 국민의 *문화 향수권 확대를 통한 문화 발전 기여를 사업 목적으로 삼고 있다. 또한, 대학 내 인프라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박물관의 위상과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돼 △서울대학교 △부산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등이 참여했으며, 본교 박물관은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다. 이번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는 △전시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 △연합 프로그램 △시범 프로그램으로 분야를 나누어 지원받았으며, 본교 박물관은 <와우! 문화발전소>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됐다. 박물관 측에 따르면, <와우! 문화발전소>는 여러 개의 활동으로 기획돼있으며 전시 교육, 소장품 연구로 나뉜다. 전시 교육의 경우 ‘물성’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6월 7일(수)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사업과 관련한 향후 계획에 대해 “해당 사업은 이번에 처음 지원한 것이다. 좋은 성과가 나오고 구체적인 체계가 확립될 시 대학박물관협회뿐만이 아닌 서울시나 다른 문화기관에도 신청해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교내에서는 홍아람에 홍보 요청을 할 계획이다. 더불어, 미술대학에 협조 요청을 넣어 특히 미술대학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전시 프로그램과 관련된 여러 교육 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니 학우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본교 박물관은 문헌관(MH동) 3층에 위치해 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 13:00부터 17:00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화 향수권: 문화를 음미하고 즐길 수 있는 권리

 

 이지원 기자(easyone001@g.hongik.ac.kr)

 김혜빈 기자(sunbean@g.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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