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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순수미술동아리 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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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중앙동아리 ‘미사랑’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회장 양종현(국어교육2) 학우를 만나보았다.

 

Q. 본교 미술동아리 미사랑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홍익대학교 유일 순수미술 중앙동아리 미사랑입니다. 미술에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다른 학과의 선후배 및 동기와 교류할 수 있는 장입니다.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더라도 가입이 가능하며, 2023년 1학기 기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정기활동으로 전시회 관람 및 다양한 활동도 진행 중입니다.

 

Q. 미술을 하려면 붓, 캔버스, 물감 등 도구가 필수적입니다. 금전적으로 부담되는 학우도 있을 텐데, 동아리 측에서 도구 지원을 해주는지 궁금합니다.

A. 도구 일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동아리 측에서 회비로 다양한 도구를 활동 전에 미리 구입하여 모든 부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때문에 활동 시 몸만 오시면 됩니다. 만약 도구 구입 비용이 회비를 초과하더라도 부원의 사비를 걷지 않으니, 다른 금전적 부담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동아리 부원이라면 언제든 자신이 그림을 그리고 싶을 때 마음대로 동아리 도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Q. 미사랑은 순수미술동아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순수미술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어떤 종류를 중점적으로 다루시는지 궁금합니다.

A. 이것에 대해 깊이 고민해봤습니다. ‘순수미술이란 무엇일까?’부터 저희 동아리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았는데 범주를 넓혀 예술 동아리라고 보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모든 동아리가 그렇듯이 정체성을 규정하기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저희 동아리의 정체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그림으로 표현하자.’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생각, 표현, 그림체를 재료에 구애받지 않고 표현할 수 있게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획일화된 그림이 아닌 각자의 그림체와 색이 드러나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Q. 동아리의 정기적, 비정기적 활동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A. 정기적 활동으로는 기초 인체 드로잉, 콜라주 활동, 연필을 이용한 인물화, 보드마카를 이용한 인물 팝아트, 우표 만들기, 문장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비정기적 활동으로는 미술 전시회 관람, 한강 피크닉 등 다양한 친목 도모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어떤 사람이 미사랑에 적합할지, 그 사람들에게 홍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그림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저희 동아리에 적합합니다. 동아리 운영은 회장단이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오셔서 활동만 하시면 됩니다.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저희 미사랑은 여러분들의 인생에서 한 번뿐인 20대에 좋은 추억을 챙겨드리겠습니다.

 

동아리방: 학생회관(G동) 4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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