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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보고 간식도 먹고! 교내문화제 '와우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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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대기 중인 학우들
▲입장대기 중인 학우들
▲와우피크닉을 즐기는 학우들/ 출처: HIBS
▲와우피크닉을 즐기는 학우들/ 출처: HIBS

 

지난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본교 제4공 학관(T동) 주차장에서는 18시~22시에 교내 문화제인 '와우피크닉'이 진행됐다. 와우피크 닉은 교내에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마 련해 간식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행사이다. 지난 2022년 교내영화제 제1회 '와우시네마'를 발전시켜 개최된 와우피크닉은 영화 상영에 더해 포토 부스와 같은 즐길 거리와 포토티켓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상영작은 10일 (2017), 11일 (2021), 12일 (2018)로 구성됐다. 행 사 참가 희망자는 사전에 3일(수)~5일(금) 3일 간 신청받았으며 일별로 250명 선착순 모집했 다. 사전에 예매하지 못한 학우의 경우 당일 T 동 입구에서 현장 모집으로 신청할 수 있었다. 현장 모집의 경우, 일별로 50명 선착순 모집했 으며 사전 예매자 불참 시 추가 입장이 가능했 다. 행사에 참여한 곽민우(역사교육1) 학우는 “처음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총학생회 가 깔끔하게 잘 진행했다고 생각한다. 해질녘 의 분위기까지 더해져 잠깐 기분 좋은 꿈을 꾸 는 듯했다.”라며 만족스러운 행사였다는 소감 을 밝혔다. 조시은(수학교육2) 학우는 “간식을 준비해준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소떡소떡과 에 그드롭, 팝콘, 과자, 음료수 등 다양한 간식이 준 비돼 있어서 부족함 없이 즐기다 왔다. 총학생 회에서 준비를 많이 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 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민서(역사교육 1) 학우는 “아무래도 제공받은 음식과 음료가 많다 보니 다 먹지 못하고 남기는 음식물과 음 료가 많았다. 당시 이것들을 처리할 때 음료는 하수구에 버리고, 음식물은 일반쓰레기로 버리 라는 안내를 받았었는데 다음 행사 때는 음료 를 버릴 수 있는 통과 음식물 쓰레기통을 구비 해 남은 음식과 음료를 잘 처리했으면 좋겠다.” 라며 아쉬운 점을 전했다. 한편, 진행 과정에서 혼란이 발생한 부분도 있었다. 3일(수) 자정, 사 전 예매 신청 폼이 열린 직후 동시 접속자가 몰 리며 일시적으로 서버 문제가 발생했다. 총학 생회는 신청 폼을 일시 폐쇄하여 오류 확인 후 4일(목) 오전 12시 30분 사전 예매를 재개했다. 또한, 사전 참가자 노쇼 방지 및 입장비에 대한 정보가 빠진 채 카드 뉴스가 업로드 돼, 구글 폼 이 열린 직후 학우들이 입장비의 존재를 뒤늦 게 인지해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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