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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혁(역사교육3) 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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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으로 시작한 1학기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본지에서는 지금도 여전히 불타는 열정으로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본교 곽민혁(역사교육3)학우를 소개하려 한다.

 

Q. 2023학년도 1학기가 끝나가고 있다. 이번 학기는 어땠는지 궁금하다.

A. 이번 학기는 경영학 복수 전공을 하는 동시에 소속된 모든 모임의 장을 맡아 인생에서 가장 바쁜 학기였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운 학기이다. 앞으로 꾸준히 연락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도 만나게 됐고, 다양한 일을 통해 나 자신이 한층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Q. 총학생회 전략정책국장, 중앙동아리 팡팡 회장 등 학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확히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됐는지 궁금하다.

A. 현재 본교 제57대 총학생회 SEM;COLON 전략정책국장을 맡아 정책 이행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회장, 부회장을 줄곧 맡아오며 대학에서도 과 대표를 맡을 만큼 학생을 대표하는 자리에서 꾸준히 일해왔다. 이에 자연스럽게 총학생회에도 들어가게 됐다. 배드민턴 중앙동아리 팡팡은 입학할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한 동아리다. 가장 좋아하는 운동이 배드민턴이라 열심히 동아리 활동에 참여했고, 이번 학기에는 회장까지 맡게 됐다.

 

Q. 본교 역사교육과에 재학 중이다. '역사교육'을 전공으로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다.

A. '역사교육'을 전공으로 선택하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어릴 때부터 내가 아는 지식을 누군가에게 알려줄 때 보람을 느꼈고 가르치는 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아 교사가 되고 싶었다. 두 번째는 역사 교과를 담당하셨던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의 영향이다. 선생님 덕분에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돼 방과후 한국사 수업까지 듣게 됐다. 인생 멘토로서 고등학생 시절의 나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셨기에 선생님의 영향으로 역사 교사를 희망하게 돼 '역사교육'을 전공으로 선택하게 됐다.

 

Q. 전공 공부 이외에 다양한 활동을 희망하는 학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궁금하다.

A. 여러분의 꿈을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대학은 고등학교와는 달리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집단으로 자신의 꿈을 펼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동아리,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될 것이고, 그 경험은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에 반드시 여러분에게 소중한 기회로 돌아올 것이다. 시작은 힘들겠으나, 그 과정은 정말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가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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