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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스터디룸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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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사회관(A동) 210호 스터디룸
▲ 인문사회관(A동) 210호 스터디룸

 

어느덧 5월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과제 회의나 스터디 등의 이유로 그룹 스터디룸을 대실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본교 스터디룸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본교에서 운영 중인 스터디룸은 5곳으로, △인문사회관(A동) 2층 △홍문관(R동) 로비(L층) 카페나무 △제1공학관(K동) 6층 △인문사회관(c동) 8층 사범대학 세미나실 △중앙도서관(H동)에 위치한다. 먼저 인문사회관(A동) 210호의 스터디룸은 인문사회관(B동) 1층 학생회실 옆 키오스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해당 스터디룸을 관리하는 경영대학 학생회에 전달하면 된다. 다음으로 홍문관(R동) 카페나무 세미나실은 현재 총학생회에서 관리 중이며, 최근 헤이영 캠퍼스 앱을 통해 스터디룸을 예약할 수 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제1공학관(K동) 6층에 위치한 토론학습실은 공과대학 행정실에서 관리를 맡고 있으며, 행정실에 방문해야 예약 가능하다. 현재는 별도의 예약 없이 학우들이 자유롭게 이용 중이다. 인문사회관(C동) 8층 스터디룸은 사범대학 세미나실로, 사범대학 행정실에서 관리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중앙도서관 스터디룸은 중앙도서관(H동) 측에서 관리하며 도서관 안내데스크에 신청해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스터디룸을 이용하는 학우가 증가함에 따라 스터디룸을 예약하지 않고 무단으로 사용하는 학우에 대한 불만이 종종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A 학우는 “평소 스터디룸을 이용하며 무단 사용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경험은 없다. 다만 예약하지 않고 무단 사용하는 경우와 사용 시간이 지났음에도 계속 이용하는 경우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스터디룸 이용과 관련해 스터디룸 내부에 퇴실 시간 안내가 나오거나 무단 이용이 여러 번 적발된 사용자에게 키오스크나 헤이영 캠퍼스 예약 시스템 상에서 불이익을 주는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서정인 기자(C231116@g.hongik.ac.kr)

조승현 기자(chovictory@g.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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