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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달리기 중앙동아리 HIRU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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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가고 날이 선선해지는 달리기 딱 좋 은 계절이 오고 있다. 새학기의 출발을 환영하며 본교 달리기 중앙동아리 하이러닝(HI-RUNNING) 회장 장진경(디자인경영융합3) 학우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Q. 하이러닝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하이러닝은 홍익대학교 중앙동아리 레저분과 소속 달리기 동아리로, 달리기를 좋아하는 홍익인들의 모임입니다. 달리기가 일상의 일부가 되었으면 하는 학우들이 모여 교류하고 있습니다.

 

Q. 달리기와 관련된 구체적인 활동 내용이 궁금합니다.

A. 하이러닝은 매주 ‘정규런’과 시간이 맞는 부원들끼리 뛰는 ‘번개런’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정규런에는 거리와 속도로 그룹을 구별해 본인에게 맞는 그룹에서 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요.

이외에도 매년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거나 타 대학 러닝동아리와의 ‘연합런’도 진행합니다. 연합런은 상대 학교에 초대받아 캠퍼스를 달리거나 두 학교가 모일 수 있는 위치에 러닝 코스를 잡아 달리는데, 지난 1학기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러너스하이), 서강대학교(스프린트), 서울대학교(달리샤) 러닝 크루와 연합런을 진행했습니다.

 

Q. 지난 1학기 진행한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A. 서울대학마라톤에서 진행한 '숨 트랙 릴레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숨 트랙 릴레이는 10개의 대학 러닝 크루에서 4명의 주자가 각각 2km씩 이어 달려 빠른 순서대로 순위를 정하는 대회였어요. 보통 달리기나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이라 대학 러닝 크루들끼리 연합런이나 마라톤에서 마주치면 서로 응원했었는데, 대학별 속도로 겨루니 모든 참여자의 승부욕이 활활 타오르더라고요. 하이러닝은 순위권에 들진 못했지만, 저희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달리기를 하고 왔어요. 다른 러닝 크루들의 규모와 소식도 알게 돼 연합런도 더욱 수월히 진행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요!

 

Q. 달리기에 관심이 많은 본교 학우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달리기를 좋아하는 학우분들이라면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개인적으로 마라톤 준비가 필요하거나, 한 번쯤은 마라톤에 나가보고 싶은 분들 역시 매우 환영합니다. 같이 훈련하고 서로 응원하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달리기에 관심만 있어도 괜찮으니 하이러닝과 함께해요! 어느 순간 ‘달리기'를 사랑하고 계시리라 확신합니다. 저희 인스타그램(@hongik_hirunning)에서 저희 활동에 관련된 모든 소식을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동아리방: 학생회관(G동) 21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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