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4일(화), 2023학년도 1학기 서평 쓰기 대회 시상식이 본교 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됐다. 본 대회는 지난 4월 24일(월)부터 6월 11일(일)까지 진행됐다. 서평 쓰기 대회는 본교 중앙도서관이 매 학년도마다 주관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읽은 책에 대한 소개와 감상을 작성하여 제출하는 것이다. 서평 쓰기 대회는 본교 학우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 향상 △의사소통 역량 강화 △비판적 사고력과 글쓰기 능력 향상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기획됐다. 2번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인 △최우수상 3인 △우수상 5인 △장려상 7인, 총 16명이 작성한 서평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한선규 학우의 <한 사람이 한 책에 쓸 수 있는 것, 한 책이 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것>이라는 서평이 차지했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서평이 자신의 속내를 진술하게 풀어내는 방식이 탁월하며, 단락의 핵심 내용 간의 관계의 균형이 돋보인다고 칭찬했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총장상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본교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학우들의 독서 문화를 증진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