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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율(광고홍보1) 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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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 아래에서 맞이한 2학기 둘째 주, 다음 수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뒷사람을 위해 끝까지 문을 잡아 준 학우가 있었다. 우연히 마주친 학우와의 인터뷰에서 작은 목소리였지만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열정이 느껴졌다. 듣는 이에게 시작할 때의 마음을 떠올리게 해준, 광고홍보학부 23학번 김서율 학우를 소개한다.

 

Q. 본교 광고홍보학부에 진학한 계기가 궁금하다.

A. 광고 기획자가 되기를 희망하여 광고홍보 전공이 있는 대학교들을 알아보다가, 그중 본교 광고홍보학부가 소모임들이 매우 활성화돼 있고, 도움이 되는 여러 행사나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는 것을 보고 본교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다.

 

Q. 현재 전공에서 관심이 있는 분야와 그 이유가 궁금하다.

A. 마케팅 분야에 관심이 많다. 아버지께서 자동차 수리점을 운영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1학기 때 마케팅 개론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아버지의 가게를 마케팅해보고 싶다. 또 광고홍보학부가 발표를 많이 해야 하는 전공인 만큼 현재 수강 중인 <스피치커뮤니케이션> 강의에 관심이 많다.

 

Q. 이번 학기에 이루고 싶은 목표나 계획 중인 활동들이 있다면?

A. 2학기에 소모임 ‘왓째드’(what’s AD)에서 진행하는 ‘애드 페스티벌’이 있는데 이를 의미 있는 경험으로 만들고 싶다. 또 1학기에 학점 관리를 소홀히 한 것 같아 이번 학기에는 학업을 우선순위로 둔 걸 잊지 말고 학점 관리를 잘하는 것이 목표이다.

 

Q. 평소 좋아하는 취미활동이 있는지?

A.  힙합 음악과 농구를 좋아해서 현재 교내 농구 소모임인 ‘파라볼라’(PARABOLA)와 광고홍보학부 농구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전시회 관람도 좋아하는데,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에 전시회 관람이 도움이 된다고 하여 시간이 나면 전시회를 보러 가곤 한다.

 

Q. 남은 대학 생활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와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궁금하다.

A. 대학을 다니는 동안 전공 관련 능력과 영어 실력을 쌓고 싶다. 살면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내가 기획한 광고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는 것’이다. “내가 정말 광고를 좋아하는 게 맞을까?”라는 의문이 들 때 이 한 문장이 나에게 확신을 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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