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월), 홍문관(R동) 8층 법학도서관 일반열람실이 공동학습실과 노트북 열람실로 재탄생했다. 열람실을 지난 2월부터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6개월 간의 공사를 거친 끝에 학우 곁으로 돌아왔다.
법학도서관 공동학습실은 학술적 목적의 토론과 세미나, 공동학습연구 등을 진행할 수 있는 4개의 실로, 각 12좌석씩 총 48석으로 구성돼 있다. 헤이영캠퍼스 앱 내 공간배정 기능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법학도서관 노트북열람실은 자신의 노트북을 사용하여 공부할 수 있는 총 80석 규모의 개인 열람실이다. 다른 도서관 열람실처럼 좌석배정기에서 좌석을 배정받은 후 이용하면 된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중무휴다.
법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학생 이용도와 만족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노트북 열람실 좌석 부족을 호소했던 학우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후에도 출입문과 블라인드 교체, 벽면 도색 등 계속해서 시설 개선을 진행해나갈 것이다. 공동학습실에는 스마트 칠판도 설치할 예정이니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라며 학우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