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9월 16일(토), 제1회 홍익X동국 연합 교류전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구 경기에 참여한 학우들/출처: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 '메모리' 제공
▲축구 경기에 참여한 학우들/출처: 동국대학교 공과대학 학생회 '메모리' 제공

 

지난 16일(토),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제1회 홍익X동국 연합 교류전(이하 홍동전)이 개최됐다. 행사는 양측 선수단 대표와 운영팀장의 선서로 포문을 열었다. 첫 순서로 진행된 축구 경기는 본교가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홍익대학교 축구팀 주장 문준혁(신소재4) 학우는 “양측 학우들의 실력이 좋아 경기가 치열했는데, 승리를 거둬서 뿌듯하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경기에서 득점한 유병준(산업·데이터1) 학우는 “본교 공과대학 대표로 참가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특히, 팽팽하게 진행되던 경기에서 골을 넣게 되어 기뻤다.”라고 전했다. 경기를 관람한 유정원(산업·데이터1) 학우는 “평소 축구 경기를 즐겨보지 않는데도 학우들의 열정적인 축구 경기에 즐겁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라며 경기 관람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만해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 농구 경기도 본교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 외에도 홍동전은 △미션계주 △동아리 공연 △가요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우들의 열기로 채워졌다. 이후 가수 소유, 래퍼 한요한의 공연과 디제잉 파티는 ‘WATER PLAY TIME’과 함께 시원하고 신나는 시간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동국대학교 박현도(정보통신3), 정헌영(정보통신3) 씨는 “다른 학교와 함께하는 첫 행사에 관심이 가 참여하게 됐다. 홍동전을 통해 다른 학교 학생들을 만나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다음 교류전에선 양측 캠퍼스를 모두 활용하는 행사가 진행됐으면 한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본교 공과대학 학생회장 김현준(산업·데이터4) 학우는 “지난 1학기 본교 경제학부가 동국대학교 경제학과와의 연합 체육대회 개최 소식을 접해, 기존 기획했던 공과대학 체육대회를 동국대학교와 함께하는 교류전으로 바꿔 진행했다.”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타 학교와의 교류 행사가 처음이다 보니 선례가 없어 어려웠지만 기획단과 준비하며 이를 극복했다. 철저한 기획을 통한 빈틈없는 진행을 위해 5월부터 동국대학교 회장단 및 집행국장과 준비를 시작했다. 라고 밝혔다. 이어, ”행사에 참여하는 학우들이 경쟁전을 통해 본교 학우끼리의 결속을 맺고, 교류전으로 통해 동국대학 학우들과 유대감을 쌓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교류 행사가 돼 많은 학우들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 또한 밝혔다.

▲미션계주에 참여하는 학우들
▲미션계주에 참여하는 학우들
▲본교와 동국대 마스코트가 그려진 클래퍼(Clapper)
▲본교와 동국대 마스코트가 그려진 클래퍼(Clapper)

김혜빈 기자(sunbean@g.hongik.ac.kr)

박정민 기자(C331077@g.hongik.ac.kr)

서정인 기자(c231116@g.hongik.ac.kr)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홍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하단영역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