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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태권도 동아리 홍익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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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유일 태권도 중앙 동아리 ‘홍익태권’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회장 전가연(디자인경영융합3)학우를 만났다.

 

Q. 홍익태권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홍익태권’은 홍익대학교의 유일한 태권도 중앙 동아리로, 1964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59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동아리입니다. 국기원에서 제시하고 있는 태권도 정신, ‘극기’와 ‘홍익’을 활동 지침으로 삼아 몸과 마음을 단련할 수 있습니다.

 

Q. 홍익태권의 구체적인 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합니다.

A. 정규 운동은 시험 기간과 방학을 제외한 매주 월·화·목·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규 운동은 훈련을 담당하는 훈련부가 체력·품새․겨루기의 세 분야로 나누어 훈련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정규 운동이 없는 기간에는 외부에서 사범을 초청해 발차기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전국 대학 태권도 동아리연합회(이하 전태연)’에서 주최하는 ‘전국 태권도동아리 선수권 대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진행하지 못했던 태권도 연무 시범도 올해 대동제부터 다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타 대학과의 교류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교류전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A. 타 대학과의 교류전은 전태연 소속의 두 학교 이상이 모여 진행됩니다. 각자 학교에서 진행하던 운동 방법을 공유하고 겨루면서 서로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교류전을 진행하면서 서로에게 배울 점을 파악하여 동아리 전반의 실력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실력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타학교 태권도부원들과 친목 또한 도모할 수 있었습니다.

 

Q.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A. 4년 만에 재개된 연무 시범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올해부터 대동제가 부활하면서, 저희 홍익태권의 태권도 연무 시범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단체 동작, 품새, 격파 등을 실수 없이 선보이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부원들과 함께 정말 열심히 연습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연무 시범 당일 이사장님, 학교 교직원분들을 비롯한 많은 학우들이 방문해 뿌듯한 마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Q. 홍익태권 입부를 희망하는 학우들에게 홍보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홍익태권은 5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본교의 유일한 태권도 중앙 동아리입니다. 홍익태권에는 쾌적하고 넓은 도장과 기타 편의시설이 구비 되어 있는 동아리방이 있습니다. 또한, 연무 시범, 타 학교와의 교류전, 대회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력 향상할 수 있고, 부원들과의 친목도 다질 수 있습니다. 내년에 모집하게 될 신입 기수는 60기로 동아리가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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