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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개최된 사림제···성공적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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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를 하는 학우들
▲축구 경기를 하는 학우들

지난 11일(토), 본교 체육관(M동) 및 운동장에서 사범대학 체육대회 '사림제'가 진행됐다. 매년 진행하는 사림제는 사범대학 전 학과가 참여하는 행사로 축구․농구․피구의 구기종목과 이벤트 게임․소모임 공연이 진행됐다. 첫 경기는 영어교육과와 교육학과 간의 축구경기로,  교육학과가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득점한 윤태현(교육4) 학우는 "4년 만에 축구 경기에 참여해 매우 긴장했다. 의도치 않게 득점 기회가 찾아와 기분 좋게 득점했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경기에 참여한 김나영(교육3) 학우는 “성별 제한없이 함께 축구 경기에 참여할 수 있었다. 땀 흘리며 같이 경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즐거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11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벤트 게임으로는 팔씨름과 쪽지 이벤트가 진행됐다. 팔씨름 경기 우승자 조태인(수학교육2) 학우는 “평소 팔씨름을 좋아하는데 이벤트게임을 통해 경기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게임에 열심히 참여해 준 학우들 덕분에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행사가 진행된 체육관은 타투스티커 부스와 사범대학 마스코트인 사랑이의 등신대 포토존으로 변신해 사림제에 참여한 학우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사범대학 학생회 UTOPIA(이하 유토피아)는 “이번 사림제는 2023학년도 사범대학의 마지막 행사이기에 학생회 차원에서도 의미가 큰 행사였다. 작년 사림제가 학교 밖에서 진행됐기에 올해는 본교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사림제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회와 교직원분의 조언과 도움으로 잘 해결할 수 있었다.”라며 행사 진행 과정을 설명했다. 사림제를 진행하며 어려운 점이 있었냐는 질문에 “항상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데, 이번 사림제는 체육관과 운동장으로 공간을 나누어 진행했다는 점, 11월 들어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는 점, 계단을 통한 이동이 많았다는 점 등 안전 관련한 고려 사항이 많았다.”라며 행사에서 특별히 신경 썼던 점들을 전했다.

▲이벤트 게임에 참여한 학우들
▲이벤트 게임에 참여한 학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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