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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현대미술관에서 혁신성장캠퍼스 국제지명설계공모 전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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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캠퍼스 국제지명 설계공모 전시회장 입구
▲혁신성장캠퍼스 국제지명 설계공모 전시회장 입구

 

본교 홍문관(R동) 2층 현대미술관에서 <홍익대학교 국제지명설계공모 전시>가 열렸다. 해당 전시는 본교 서울캠퍼스의 노후화된 건물을 대체하고, 변화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새로운 캠퍼스 조성을 위해 세계적인 건축가들로부터 받은 캠퍼스 조성 계획안들을 공개한 것이다. 전시관에서는 각 건축가들이 제작한 본교 혁신성장캠퍼스의 모형과 함께 스크린을 통해 해당 설계안에 대한 설명까지 접할 수 있다. 초청된 5개 사는 △SANAA △David Chipperfield △Renzo Piano △Herzog&de Meuron △OMA로 모두 현대건축을 대표하는 건축 회사들이며 그 중 심사를 통해 건축가 렘 콜하스(Rem Koolhaas, 1944~)가 이끄는 OMA사의 계획안이 당선됐다. 건축도시대학 행정실에 따르면, 앞으로 국내설계사를 선정하고 학내 구성원과의 소통을 통해 공간 및 프로그램을 확정한 다음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건축도시대학 행정실 관계자는 “이 공간은 기존 학내 건물들과 연계되며 지역 간의 상생을 유발하는 아트센터, 예술도서관이 배치되고 첨단 실험동과 공학센터, 산학협력의 메이커스페이스를 포함한 다목적 교육 공간과 편의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다.”라며 새로운 캠퍼스의 활용 계획에 대해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일(수)부터 19일(일)까지 열흘 간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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