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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총동아리연합회·6개의 단과대학, 공석으로 남아

2024 단결홍익 서울캠퍼스 총선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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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선본별 투표 결과
▲각 선본별 투표 결과

본교 서울캠퍼스 학생들을 이끌어갈 대표자를 선출하는 2024학년도 단결홍익 총선거가 치러졌다. 이번 총선거는 총 5개의 단과대학에서 후보자가 나왔으며 지난 22일(수) 8시부터 23일(목) 19시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그러나 투표율 미달로 인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위) 측에서 24일(금) 19시까지 연장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2024 단결홍익 총선거는 △건축도시대학 △경영대학 △경제학부 △공연예술학부 △미술대학 △캠퍼스자율전공학부 단위에서 모두 단선으로 진행됐으며, 미술대학을 제외한 모든 단위의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당선됐다.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는 출마한 후보자가 없어 공석으로 남게 됐고, 단과대학으로는 △공과대학 △디지털경영융합학부 △문과대학 △법과대학 △사범대학의 학생회가 후보 미등록으로, 미술대학이 투표율 미달로 공석이 됐다. 단위별 투표율은 △건축도시대학 55.8% △경영대학 54.48% △경제학부 51.97% △공연예술학부 61.29% △캠퍼스자율전공학부 50.2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2024 단결홍익 서울캠퍼스 총선거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12일(수) 차연수(조소3)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장이 2024학년도 단결홍익 총선거 선거일을 총학생회 공식 홈페이지와 본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인스타그램에 공고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10월 17일(화) 14시에 총선거 세부 일정과 선거 세부 시행 규칙이 발표됐다. 10월 25일(수) 11시부터 11월 4일(토) 19시까지 입후보자 서류 접수 및 추천인 서명이 이뤄졌고, 5일(일) 11시부터 19시까지 입후보자 등록 유예 기간을 거쳤다. 6일(월) 11시에는 중선위가 총학생회 홈페이지와 총학생회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총선거에 △건축도시대학 △경영대학 △경제학부 △공연예술학부 △미술대학 △캠퍼스자율전공학부가 입후보했다고 공고했다. 13일(월) 12시에는 본교 학생회관(G동) 앞에서 입후보자 합동 유세가 진행됐으며, 15일(수) 학생회관(G동) 1층 휴게실에서 총학생회 정책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총학생회 입후보자가 없어 무산됐다. 또한, 총학생회 정책토론회와 함께 단과대학 및 독립학부 정책토론회가 예정돼 있었으나 모든 선거운동본부가 단일 후보인 관계로 무산됐다.

각 단과대학별 개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건축도시대학에서는 전정화(건축3) 정후보와 김지수(도시2) 부후보가 출마한 ‘SQUARE’ 선본이 찬성률 95.3%로 당선 확정됐다. 경영대학에서는 우진우(경영3) 정후보와 김시아(경영3) 부후보가 출마한 ‘BLANK’ 선본이 찬성률 94.3%로 당선 확정됐다. 경제학부에서는 김건주(경제3) 정후보와 한성연(경제3) 부후보가 출마한 ‘혜윰’ 선본이 찬성률 97.5%로 당선 확정됐다. 공연예술학부에서는 김시온(실용음악2) 정후보와 고유진(뮤지컬2) 부후보가 출마한 ‘CRESCENDO’ 선본이 찬성률 100%로 당선 확정됐다. 마지막으로, 캠퍼스자율전공학부에서는 김형준(자율2) 정후보와 이창호(자율1) 부후보가 출마한 ‘Look’ 선본이 찬성률 95.5%로 당선 확정됐다.

 

 

김민성 기자(kms43493@g.hongik.ac.kr)

이지원 기자(easyone001@g.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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