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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서연(영어교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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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곳곳에 새로운 얼굴들이 그 자태를 자랑하는 3월, 완연한 봄의 생기를 온몸에 두르고 새 학년을 맞이한 홍서연(영어교육2) 학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Q. 영어교육과에 진학한 이유가 있다면?

A. 중학생 때부터 교사가 꿈이었다. 처음에는 국어 교사를 꿈꿨으나 외국어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영어에 관심이 갔고,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들어 영어교육과에 진학했다.

 

Q. 영어교육과에서는 무엇을 배우는가? 영어교육과가 적성에는 맞는지 궁금하다.

A. △영어교육학 △영어학 △회화 △작문 △영어학 △영어 강독을 배운다. 2학년은 〈영문법〉과 〈영어학개론〉을 배운다. 영어에 대한 흥미가 있어 즐겁게 수업을 듣고 있으며, 적성에도 맞다. 교육에도 관심이 많아 교직 과목도 흥미롭게 듣고 있다.

 

Q. 소모임 회장, 과대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은 무엇인가?

A. 고등학교 때 꿨던 ‘대학생이 된다면’으로 시작하는 꿈이다. 1학년 1학기 때에는 소모임 외에 다른 활동은 하지 않아서 남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후 되돌아보니 그 시간을 무기력하게 보낸 것 같았다. 이는 내가 꿈꿨던 대학 생활과 굉장히 멀었다. 이에 겨울방학에 대학 생활과 관련된 많은 고민을 했고, 꿈을 현실로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여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Q. 어느새 1학년을 끝내고 2학년을 맞이하게 됐다. 2학년을 맞이하며 다짐한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알고 싶다.

A. 2학년은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을 마음껏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2학년 때에는 본교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즐기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싶다. 학업 성적을 올리고 싶다는 욕심도 있다.

 

Q.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를 말해달라.

A. 임용과 직결된 과목을 수강하기 때문에 1학년 때보다 선택과 집중을 더 잘하고 싶다. 또한 내가 하고 있는 여러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무사히 1년을 보냈으면 좋겠고, 대학에서 만난 인연을 더 소중히 여기면서 앞으로의 학교생활도 즐겁게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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