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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대학 건축학부 실내건축학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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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내건축학전공은 인간의 삶과 공간의 기능에 맞는 이상적인 실내공간과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실내공간의 사용자인 인간과 공간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예술성, 기능성, 기술성을 함유하여 이론과 실무에 대한 이해가 깊은 전문인의 양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특히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전인(全人)적인 인격성장에 필요한 전공 관련 교양교육을 실시하여 합리적 사고와 미래지향적 인격을 갖춘 교양인의 양성을 강조한다. 실내건축학전공은 본래 1954년 건축미술과로 설립되었던 건축학과가 5,000여명에 이르는 졸업생을 배출하며 뛰어난 성장을 이루어 내자, 건축학부 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2006년 건축학부에 신설되었다.

  본교 건축학부는 건축학전공과 실내건축학전공으로 나뉘는데, 1학년의 경우 건축학전공과 실내건축학전공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건축학부의 학부생으로서 설계와 디자인, 공간 선택 방법 등 건축에 필요한 기본 소양들을 배우게 된다. 2학년이 되면 전공의 분리가 이루어지며, 각 전공의 심화과정을 배우게 된다. 이 중 실내건축학전공의 경우 본격적으로 주거 공간 내부의 디자인과 같이 실내 건축에 특화된 과목들을 배우게 된다. 3학년은 상업 공간, 갤러리, 공공시설 등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간의 디자인과 설계를 배운다. 실내건축학전공의 4학년은 졸업과정으로, 3년간 수학(受學)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인 주제를 정하여 디자인 결과물을 내는 졸업설계 과정으로 구성된다.

 

▲ 타과생들에게 추천하는 과목

<공간조형>: 공간구성 및 건축 조형에 대한 기본지식을 학습하며, 다양한 조형적 표현제작에 따른 작업능력을 이론 및 실기를 통하여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 주변의 공간들을 직접 그려보며 비례나 균형을 적절하게 맞추고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어 타과생들에게 추천하는 과목이다.

<세계건축사>: 근대 건축이 시작되기 이전 서유럽과 지중해 연안 국가들이 중심이 되는 서양건축의 흐름과 특성을 파악하며, 근·현대 건축이론의 실현이 역사적, 사회적 배경을 바탕으로 태동되었음을 이해하는 과목이다. 역사적으로 있었던 건축, 실내건축, 가구 등의 디자인을 배우는 기초적인 과목으로, 타과생들의 실내건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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