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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감각과 디지털의 편리함을 담아

신한은행 홍익대학교 지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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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캠퍼스 정문에 위치한 홍문관(R동) 1층에 신한은행 홍익대학교 지점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4월 25일(수) 진행된 해당 지점 개점식에는 위성호 신한은행장과 본교 김영환 총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학내에 위치한 본 지점은 ‘디지털’과 ‘공유’를 테마로 하며 기존 신한은행 지점들보다 젊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우선 통장과 인터넷 뱅킹 신규 등의 처리가 가능한 ‘유어 스마트 라운지(Your Smart Lounge)’를 지점 내 ‘디지털 존’에 배치하였다. 이를 통해 상담원들과의 화상 연결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입출금 창구에서 은행원들이 진행하는 업무의 90% 이상을 셀프 뱅킹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오후 9시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의 영업시간 이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지점 내부 공간 또한 ‘디지털’과 ‘공유’의 특성을 살려 구성되었다. 디지털 갤러리 공간을 창안하여 내벽의 디지털 액자에 본교 학우들이 그린 미술 작품들을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점 내부 전면에는 폴딩도어를 설치해 외부와 맞닿아 있는 벽을 개방하고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점 내에는 ‘영원한 미소 라운지’라는 이름의 카페 공간이 위치하여 책걸상 및 쿠션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다. 이 책걸상 곳곳에는 충전기를 연결할 수 있는 콘센트들이 설치되어 학우들이 휴대폰 및 노트북을 편안하게 충전하며 학습할 수 있다. 이 공간은 영업시간이 지난 오후 6시까지도 개방되어 교직원 및 학우들이 회의 공간, 휴식 공간으로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심응선 지점장은 “대학 캠퍼스 내에 위치하는 만큼, 은행보다도 고객에 중점을 두어 학생들의 젊은 취향에 다가가려고 노력했다.”라며 “학내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 학내 구성원들이 편하게 방문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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