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목) 오후 6시 인문사회관(C동) 418호에서 2학기 홍익학당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홍익학당은 문과대학에서 주관하는 인문학 특강으로 지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진행된다. 이번 홍익학당에는 지난 학기에 강의를 맡았던 영어영문학과 교수에 이어 불어불문학과, 역사교육학과 교수가 참여하였다.
이번 특강은 총 4번의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된다. 강연은 9월 20일(목) 독어독문학과 전동열 교수의 <칸트-순수이성비판>을 시작으로 10월 11일(목) 국어국문학과 정선희 교수의 <운영전-사랑의 죽음>, 11월 15일(목) 불어불문학과 Benjamin Joinau 교수의 <마르그리트 뒤라스-연인>, 11월 27일(화) 역사교육학과 강대진 교수의 <단테-신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익학당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홍익대학교 학생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