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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게임학부 학생회 보궐선거 투표 진행

세종캠퍼스 2017학년도 보궐선거 합동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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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목) 오후 1시 세종캠퍼스 교사C동 앞 붉은 광장에서 약 30분 동안 세종캠퍼스 단결홍익 게임학부 학생회 보궐선거 합동유세가 진행되었다. 이는 다음 주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진행되는 선거 투표를 앞두고 각 후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학우들에게 출마 이유, 선거에 임하는 포부 및 후보자 공약을 한자리에서 알리는 자리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보궐선거 합동유세에는 게임학부 정후보 2명과 부후보 2명이 입후보자로 참가하였다. 합동유세는 중앙선거관리 위원장의 안내를 시작으로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부후보들의 발언 순서로 이어졌다. 각 선본의 후보자들은 슬로건에 알맞은 다양한 개선책 및 공약들을 제시하며 이를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게임학부 기호 1번 ‘Reborn’의 김민경(게임그래픽디자인4)정후보는 “게임학부 내 두 전공 중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는 공평한 운영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학우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친근한 학생회로 다가갈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그는 ‘다시 살아나는 게임학부 Reborn’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그동안의 악습은 모두 버리고 보완할 점들은 잘 보완하여 새롭게 태어나는 게임학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기호 2번 ‘본(本)’의 이석민(게임소프트웨어4)정후보는 “게임학부 비상대책위원회의 뜻을 받들어 학부에 잔존한 골자적 문제들을 처리하고 학부를 재통합 시키겠다”라고 말하며 전 학생회장이 저지른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신뢰도가 바닥으로 떨어진 학생회를 일으켜 세울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그는 그래픽과 소프트웨어 두 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게임학부를 만들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이날 합동유세를 지켜본 방시은(게임 그래픽디자인2)학우는 “후보자들이 내건 공약들이 잘 지켜지길 바라며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학생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는 13일(월)까지 선거유세는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며 유세가 끝나는 13일(월) 오후 6시에 교사 A동 시청각실에서 보궐선거 후보자들의 정책토론회가 열릴 계획이다. 정책토론회에서 후보자가 내건 공약과 정책들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으며, 공약에 관한 학우들의 질문사항을 받아 그에 대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정책토론회는 본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세종캠퍼스의 2017학년도 단결 홍익 보궐선거 투표는 14일(화)부터 16일(목) 3일간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교사B동 1층과 세종관(교사M동)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예정되었던 투표 장소는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의 의결로 변경될 수 있다. 2017학년도 보궐선거 당선자는 3월 20일(월) 오전 9시 이후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한편 조형대학은 출마자가 없어 당분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관련 행사를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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