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U 복지사업 소개 및 1학기 예산안, 집행부 인준

보드게임 동아리 ‘원탁의 플레이어’ 정동아리 승격 가결

지난 3월 28일(목) 오후 6시부터 서울캠퍼스 제4공학관(T동) 0101호에서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 SEE’U 주관의 제1차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는 재적인원 66명 중 65명이 참여하였으며, 주요 사안으로 △동아리 등록원 제출 소개 △집행부 특별 의결 △1학기 예산안 인준 △보드게임 동아리 ‘원탁의 플레이어(One Ple, 이하 원플)’ 정동아리 승격 △비품 대여 사업 소개 등을 다루었다.

총동연 회장 이호석(예술4), 부회장 김재학(경영4) 학우는 올해 복지사업으로 △학생회관 3층 소극장 시설 보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아이디 홍보 메시지 지원 △가동아리를 위한 세미나실 리모델링 △학생회관 3층 회의실 비품 확충 △분과별 간담회 등을 소개했다.

2019학년도 1학기 예산안은 사무국·집행국·홍보국의 행정 관리와 행사 부문에서 각각 1,769,700원, 3,130,300원으로 배정되었으며 투표자 61명 중 60명이 찬성해 가결됐다. 총 예산 4,900,000원은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의 최종 인준을 거쳐 총 72개 동아리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동아리 승격 의결에는 보드게임 동아리 ‘원플’의 정동아리 승격 안건이 가결됐다. 원플 회장 송정원(토목3) 학우는 “졸업 전에 동아리방이 생기길 바랐는데, 이제 동아리 회원들이 동아리방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들어올 신입회원들이 원플에서 즐거운 동아리 생활을 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총동연은 운영위원회가 지정한 분과위원장 및 집행부 전체 승인 안건을 특별의결로 인준했다.

총동연 부회장 김재학(경영4) 학우는 “방학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는데, 이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더욱 가까이에서 동아리 회원들을 돕겠다”라며 “이번 동아리대표자회의를 통해 소개한 사업들을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