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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교원 인터뷰(2)

조형대학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이나윤 교수

“틀에 갇히지 말고 늘 새롭게 도전하는 대학생활을 보내길”
 
본교 애니메이션학부를 졸업하고 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CalArts)에서 실험애니메이션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이나윤 교수가 세종캠퍼스 조형대학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에 부임했다. 이나윤 교수는 실험애니메이션을 공부하던 중 틀에 박힌 캐릭터 제작 기법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는 작업에 몰두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다양한 실험적 기법을 자유롭게 발휘하여 상업성에 치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보다 개성이 뚜렷하고 작품성이 있는 캐릭터를 제작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나윤 교수는 “어릴 때 애니메이션 보는 것을 좋아했다는 단순한 이유로 전공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지만, 애니메이션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마음껏 펼쳐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공과목으로서의 매력을 느꼈다”라며 “애니메이션은 단순 매체의 기능을 넘어 자신의 이야기를 대중에게 보여주며 공감을 얻기도 하고 위로가 되어주기도 한다는 점에서 ‘기록’의 의미를 지닌다”라고 애니메이션이라는 매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동적인 매체인 애니메이션의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캐릭터 제작의 틀을 깨기 위한 작업으로 재료나 기법, 스토리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접근을 중요시한다고 덧붙였다.  
이나윤 교수는 현재 <실험 영상·애니메이션 워크샵> <애니메이션 동작과 표현> <디지털 2D 캐릭터 애니메이션>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이나윤 교수는 학생들이 눈으로 직접 보고 제작하는 실습 위주의 강의를 통해 수업에서 경험한 모든 것들을 자신만의 자산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래에 대한 고민도 중요하지만, 대학 시절을 하고 싶은 일에 모두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여겼으면 한다”라며 “각자의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고 여러 가지를 시도하다 보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산희 기자  (ddhh1215@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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