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17.11.16 목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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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영어교육2) 학우

  하루 동안 긴 수업을 마친 후, 중앙도서관(H동) 북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박지원(영어교육2) 학우를 만나보았다.

▲박지원(영어교육2) 학우

Q. 현재 영어교육과에 재학 중이며 본교 영자신문사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영어에 특별히 관심이 있는가?

A. 고교 시절 다른 과목에 비해 영어를 좋아했고,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적성에 잘 맞을 것 이라 생각하여 영어교육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대학교에 입학하였지만 나보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고, 영어 실력이 뒤쳐진다고 느끼고 있다. 또한 대학 입학 후 외국으로 나가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고 싶어 해외여행을 꿈꿨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영어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영어 실력을 키우고자 1학년 때 영자신문사에 지원하여 2학년이 된 지금까지도 활동 중이다.

Q. 올해 5월부터 영자신문사의 편집국장이 된다. 편집국장이 되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했는가?

A. 3월호 제작 준비를 시작하고 난 뒤 절대로 지각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영자신문사에서는 교수님과의 회의를 할 때 간부들만이 참여할 수 있는 데, 나도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회의에 참석하게 됐다. 공식적인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이번 영자신문 3월호에 탄핵에 대해 다룰 것이라고 들었다. 어떠한 계기로 주제를 선택하였는가?

A. 나는 정치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 촛불 집회에 참여한 이유도 구체적으로 사건에 대해 알고 난 뒤 우러나오는 마음에서 간 것이라기보다는 친구 따라 간 것이었다. 이번 영자신문 3월호에 실을 기사 소재에 대해 회의를 하다가 촛불 집회라는 소재가 등장했다. 문득 촛불 집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진짜 이유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 내가 그들의 이야기를 알아서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기보다는 내가 알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사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탄핵과 관련한 기사를 쓰며 여러 자료를 조사했는데,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 사건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기도 했다.

Q. 이제 봄이 다가오고 있는데,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가?

A. 봄을 맞이하여 나의 고향인 안동에서 열리는 벚꽃 축제에 가고 싶다. 개인적으로 안동 벚꽃 축제는 많은 사람이 찾는 여의도 벚꽃 축제보다 아름답고 생각한다. 고향에 돌아가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다.

권미양 기자  aldid5@mail.hongi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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