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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서 작성과 강연, 멘토링 등 다양한 행사 진행돼

예비창업자 대상 스타트업 해커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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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6일(금)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제2기숙사 1층 ‘창작새길’에서 홍익대학교 대학교육혁신사업단의 ‘made by Hongik’ 브랜드가 주관한 ‘2020 start-up hackathon made by Hongik’(이하 해커톤)이 개최됐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애플리케이션, 웹 서비스(Web services) 또는 사업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 외에도 창업에 관심 있는 모든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정부 사업에 지원하기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을 목표로 ∆사업계획서 작성 ∆페인포인트 및 솔루션 도출 강연 ∆시장 분석 강연 ∆사업화 및 확장전략 강연 및 멘토링 순으로 약 13시간 동안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본교 학우가 속해있는 ‘7’팀은 ‘국내 거주 해외 유학생들을 위한 생활용품 렌탈 서비스’라는 아이디어로 1위를 차지했으며, 마찬가지로 본교 학우가 속한 ‘일거양득’팀은 부모님과 스마트폰 이용 시간의 규정을 설정하고 이를 지키는 과정에서 용돈을 올리는 비즈니스 모델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7’팀의 이경섭 팀장은 “홍익이란 이름 앞에 모인 수많은 사람과 교류하고 사업계획서를 구상해나가는 경험은 앞으로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익대학교 대학교육혁신사업단은 오는 11월 말 ‘교문을 넘어선 홍익가치’라는 슬로건 하에 ‘2020 프로젝트 해커톤’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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