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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홍익 비즈해커톤 for winte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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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창업교육센터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관한 ‘2020 홍익 비즈해커톤 for winter’가 지난 1월 12일(화)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홍익 비즈 해커톤이란 창업에 관심이 있는 홍익대학교 대학(원)생들이 창업계 선배의 도움을 받아 사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회의 및 화면 공유 프로그램인 ZOOM을 통해 ◇사전 세미나 ◇팀별 디벨롭 ◇중간 점검 ◇최종 피칭 순으로 1월 20일(수)까지 약 10일간 진행됐다. “홍익대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제공할 서비스를 기획하라”는 본 행사의 주제에 맞게 홍익대학교 구성원의 SNS 사전 투표, 실시간 참여 등을 통해 우승조를 발표했다. 

본 행사에서는 재료·제작 정보 커뮤니티 플랫폼 '소스'를 기획한 3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소스’는 재료·제작 정보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 안에 수집하고 공유하여 소비자에게 가격과 서비스 협상력을 높이고 판매자의 효율적 재고 관리와 서비스 프로젝트 타임 설정을 돕는 플랫폼이다. 3조의 팀장을 맡았던 심하림(건축4)은 “예술계열 실기생들은 연간 100만원의 재료·제작 비용을 지출함에도 해당 재료나 제작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며 소스를 기획한 배경을 밝혔다. 또한 “이번 우승은 팀원들 함께 시너지를 잘 발휘했기 때문이다”라며 해커톤 행사를 통해 창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부를 하게 됐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용기와 의지를 얻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외에도 반려동물 교육 통합 플랫폼인 ‘포클릭(Foclick)’, 본교 학우들을 위한 공유주거지를 제공하는 ‘스프레즈(Spreads)’, 창작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 등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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