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본교 축구부만의 스타일 찾아 우승 노릴 것”

2021년 시작 알린 본교 축구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N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경기중인 본교 축구부 (출처 한국축구신문)
▲KBSN 1,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경기중인 본교 축구부 (출처 한국축구신문)

본교 축구부 일정이 2월부터 시작되며, 2021년 본교 체육부 활동의 스타트를 끊었다. 축구부는 1월 21일(목) 개최된 ‘KBS N 1, 2 학년 대학축구대회'에 8강에 진출했으나, 영남대학교를 상대로 1 대 0으로 패배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후 2월 17일(수) 개최된 '바다의 땅 통영 제57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16강에서 명지대학교를 상대로 2 대 1으로 패배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본교 축구부 주장 장준서(산업스포츠3) 학우는 KBSN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에 대해 “8강에서 찬스를 많이 만들었음에도 득점을 못 해서 아쉬웠고, 플레이가 완벽하게 나오지 않아 준비한 것을 모두 보이지 못했다”라며 아쉬움을 내비췄다. 또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선수들 전부 간절함은 있었는데 명지대학교 선수들보다 집중력이 떨어져 준비한 걸 하나도 못 보여준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 겨울부터 우리만의 색을 찾고 완성하기 위해 준비를 열심히 했다. 올해 치뤘던 대회 모두 결과가 아쉬웠지만 남은 대회 준비기간 동안 팀 분위기를 더 올려서 다음 대회에서는 꼭 우승하겠다”라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본교 축구부는 3월 26일(금) 개최되는 2021 ‘KUSF 대학축구 U-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 총 85개 팀이 참가한 2021 KUSF 대학축구 U-리그에서 본교 축구부는 5권역에 배치되었으며, 지난해 U-리그 우승팀인 선문대학교와 강팀 중앙대학교, 단국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아주대학교가 속해있다. 올해 축구부 신입생인 박진영(산업스포츠1) 학우는 “이전 대회들에서 강팀들을 상대하며 우리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었다.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는 좋은 단합력과 우리만의 스타일을 바탕으로 우승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우승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홍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하단영역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