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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학의 ‘Edu-complex’ 시스템, 높은 평가 받아  

본교 사범대학, 교육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 결과 A등급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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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홍익대 블로그
▲출처: 홍익대 블로그

2020년 본교 사범대학이 ‘5주기 교육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의 주관하에 교원양성교육의 질적 향상, 교원양성기관의 법적 책임 확보 등을 목표로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이다. 이번 진단은 제5주기(2018~2021년)의 2~3차 연도에 해당하는 진단으로, 사범대학이 설치된 전국 46개의 교원양성 기관을 대상으로 진단을 실시했다. △교육여건 영역 △교육과정 영역 △성과 영역 3가지 영역에서 26개의 세부 지표를 평가했으며, 결과에 따라 A~E등급으로 구분됐다. 본교 사범대학은 정량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음과 동시에 정성지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A등급에 선정됐다. A등급은 전국의 교원양성기관 가운데 11개에 불과한 것으로, 본교 사범대학은 이후 부총리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사범대학 이승복 학장은 “예비교사의 교육역량을 키우는 교직과정, 교사를 재교육하는 교육대학원, 8개의 부·병설 중·고등학교 등을 사범대학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Edu-complex’ 시스템이 교육부에서 강조하고 있는 가치에 부합하여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발전기획위원회를 비롯한 사범대학의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우수한 학생을 우수한 교사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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