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창의적 교수법 고안 능력 평가한 '사범대학 수업시연 경연대회'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 수상자 신홍민(영어교육4) 학우가 수업시연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 수상자 신홍민(영어교육4) 학우가 수업시연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목), 올해로 다섯 번째 개최를 맞이한 2021학년도 사범대학 수업시연 경연대회 결선 및 시상이 진행됐다. 

6월 20일(일) 예선에서 각 학과는 이메일로 제출받은 수업시연 동영상을 심사한 후 6월 25일(금) 결선 진출팀 총 5팀을 선정했다. 개인 자격 6명, 팀 자격 4팀으로 총 14명이 예선에 참가해 개인 4명과 1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개인 참가에서 대상에 신홍민(영어교육4), 우수상에 김철민(역사교육3), 나현균(영어교육4), 최하은(영어교육2) 학우가 수상했으며, 팀 참가에서 박소연(교육4), 조재형(영어교육4) 학우가 한 팀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신홍민 학우는 “대면 수업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다양한 예비 선생님들의 새로운 수업 방식을 배울 수 있었기에 대상을 받았다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승복 사범대학장은 “시대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 경향에 부합하는 새로운 교수법이 필요하다”라며 “학생들이 스스로 창의적인 교육 방법을 고안하도록 하는 것이 본 경연대회의 취지다”라고 전했다. 이어 “추후 사범대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본 경연대회가 사범대학만의 큰 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모든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을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홍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기사

하단영역

모바일버전